‘尹 탄핵’까지 띄운 조국…민주 지지층 ‘대이동’ 시작될까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양...

“민주 강북을 경선, 국민의힘 ‘윤심 전당대회’ 때랑 뭐가 다른가” [시사톡톡]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 후 ‘서울 강북을’을 전략 경선지로 선정한 가운데, 박용진-조수진 두 후보의 경선에 ‘전국 권리당원’ 투표를 70%나 반영하도록 해 논란...

이종섭에 비례까지…숨기지 않는 ‘尹-韓 갈등’

“이종섭 귀국‧황상무 사퇴”(한동훈) “이종섭‧황상무 거취 변화 없음”(대통령실)“한동훈 사천(私薦) 바로 잡길”(親윤석열 측) “문제없다…해당 행위”(親한동훈 측)4·10 총선을...

조국, 용산 찾아 ‘尹 민생토론회=관건 선거운동’ 직격…“국정조사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면 22대 개원 직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당장...

상승 흐름 탄 바이든…국정연설 이후 조사서 트럼프와 ‘박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 시각) 국정연설 이후 진행된 각종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 구도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연...

‘정권 심판’ 류삼영 對 ‘절치부심’ 나경원…‘동작을 한강 혈전’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

이재명 “‘몰빵론’ 처음 말한다”…조국 향한 공개 견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우군이 많으면 좋지만 아군이 더 많아야 한다”며 당내 적극 지지층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이른바 ‘몰빵론’을 직접 언급했다. 4‧10 총선 비례대...

민주 “尹, ‘잘못된 인사’라는 국민 평가 단호히 거부…오만·불통 마이웨이”

더불어민주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이 ‘정당한 인사’라고 밝힌 대통령실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는 아랑곳없이 또다시 ‘오만과 불통의 마이웨이’...

심상찮은 여론에 재부상한 ‘尹-韓 갈등설’…‘뇌관’은 이종섭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여당과 대통령실 간의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의료공백’ 출구전략 시동?…대통령실 “증원 논의, 오픈돼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선지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협의 대상이 아니라던 ‘2000명’ 증원 규모를 놓고 미묘한 입장 변화가 감지됐다. 의대 ...

득표율 90% 육박…‘5선 확정’ 푸틴, 종신집권 길 열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 러시아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승리를 확정하면서 종신집권의 길이 열렸다.17일(현지 시각) 러시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40% 진행된 ...

尹 지지율, 다시 30%대로 ↓…조국혁신당은 26.8% ‘돌풍’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8.6%를 기록하며 4주 만에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비례투표 지지 정당에서는 조국혁신당이 26.8%로 더불어민주연합(18...

“과일값이 미쳤다” 한 알 3000원 돌파한 ‘다이아’ 사과에 물가 초비상

3월9일 저녁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에선 실시간으로 탄식이 터져나왔다. 사과 가격 때문이었다. 한 중년 남성은 아내가 들어 보인 5개들이 사과 한 봉지 가격이 1만7...

[르포] 화성을, 공영운·한정민·이준석 치열한 3파전…전국 최대 격전지 부상

“성공해본 경험이 있는 저만이 동탄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동탄에서 10년이나 살아온 저는 동탄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한정민 국...

경기도 전체 의석의 38%…판 커진 ‘반도체 벨트’에 여야 총력

서울의 한강벨트, 부산·경남의 낙동강벨트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 중 하나가 경기 수원과 평택, 화성, 용인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반도체 벨트’다. 거대 양당...

‘박빙’으로 돌아선 바이든과 트럼프, 초경합주 잡는 게 관건

3월초 슈퍼 화요일 경선 직후에 헤일리가 공화당 대선후보에서 사퇴함으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제 미국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2020...

정봉주 날려도 박용진은 안 된다?…재도전해도 또 ‘감산’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고 ‘전략 경선’하기로 결정했다. ‘하위10%’ 감산 페널티를 받아 정 전 의원과의 ...

클린스만과 정반대의 길 가는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A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 실패 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 여부 이상으로 뜨거운 감자는 ‘골든보이’ 이강인이었다. 대표팀 동료들과의 반목이 ...

의대증원 ‘강대강 대치’에 지친 여론? “중재안 마련” 41% [한국갤럽]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면서 의대증원을 둘러싸고 타협 요구가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갤럽이 12~14일 3일간 전국 만 18...

‘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되나…전남도에 공 넘긴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호남 첫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언급해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