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용’ 돼지 日서 첫 탄생…“내년 인체이식 목표”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는 ‘이종이식(異種移植)’을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13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메이지대 벤처...

순천향대,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약물 전달 가능한 새로운 접합체 개발

순천향대는 나노화학공학과 임정균 교수팀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쉽고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접합체(drug conjugate)를 개발해 대장암 치료에 새 지평을 ...

[이종이식②] 왜 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할까?

인간에게 필요한 장기를 동물에서 얻으려는 시도는 19세기부터 있었다. 여러 동물 가운데 사람과 가장 닮았고 체구도 비슷한 침팬지나 원숭이가 우선적으로 선택됐다. 1960년대부터 침...

[이종이식①] 국내 의료진 ‘돼지 췌장 세포 이식’ 세계 첫 시도

2019년 1월 국내에서 당뇨병 환자 2명에게 돼지 췌도(췌장 세포)를 이식할 계획이다. 15년 동안 쌓아 올린 세계적인 이종 장기 이식 기술이 결실을 맺는 셈이다. 이 임상시험이...

사람 살리는 돼지에 대한 몇 가지 시선

지난 9월28일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이식받은 돼지를 생산해냈다는 발표가 있었다. 지난 4월, 인간에게 초급성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돼지 고유의 유전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