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시] 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지, 천연기념물 된다

전남 담양의 대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담양군은 문화재청이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

[울산24시] 어린이 교통사고 “4월~10월, 화수목에 집중 발생”

최근 3년(2017~19) 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초등학교 등교 개학이 지난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울산24시] “UNIST, 해수전지 이용한 담수 조명기능 물병 개발”

유니스트(UNIST) 김차중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와 김영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생활담수화 및 조명 제품, ‘아쿠아시스(Aquasis)’를 공동 개발했다. 해수전지 ...

경기도-공공기관 발주공사 입찰시 페이퍼컴퍼니 원천 배제

경기도가 10월부터 도와 산하 공공기관 발주 공사 입찰시 ‘페이퍼컴퍼니’를 사전에 가려내기로 했다.건설공사 수주를 목적으로 서류상 회사를 설립해 불공정 하도급 등으로 이익만 추구하...

초등학생 머릿니 비상…강남 일대 감염률 높아

서울 광진구에 사는 주영민씨(40)는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머릿니 예방 안내문을 받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어릴 적에 경험했던 머릿니가 지금도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최근 몇 ...

아득히 달아나는 가을을 좇아서…

여기저기에서 단풍 소식이 날아든다. 곧 이 땅의 산들은 붉게 물들고 낙엽이 수북이 쌓일 것이다. 그리고 나면 강원도 어디쯤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올 테고 길고 긴 겨울이 시작될 것이...

무덤 밖으로 걸어나온 16세기 양반가 여인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 교하읍 파평 윤씨 종중산 묘역에서 발굴되어 화제를 모았던 파평 윤씨 모자 미라가 고려대박물관(관장 최광식)에서 11월7일부터 22일까지 일반에 공개되고 있...

자연과 한몸 되는 ''비박'' 체험

봉고차에서 내려 배낭을 챙긴다. 오지(奧地)의 문턱, 시린 어둠이 내려와 있다. 빈틈이 없다. 어둠의 빈틈은 불빛이다. 기상청은 며칠 전부터 대보름날 달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예...

17년간'잘익은'광고인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최근 뉴욕 광고전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신문광고부문 금상을 받은 申在煥씨(44․제일기획 국장)가 그같은 사실을 잘 보여준다. 36년의 ...

동남아 죽제품 헐값 침략 '파죽지세'

죽세공으로 유명한 대나무마을 전남 담양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 수입개방의 파도가 죽세공 분야에도 어김없이 밀어닥쳐 외국산의 무차별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물밀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