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받아와”…여중생 제자 간음·촬영한 교사의 최후

임용 후 첫 부임지인 중학교에서 자기 반 여학생을 수개월 간 성폭행 30대 교사가 징역 6년형을 확정 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자신이 우선적으로 갖는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3월4일, 프랑스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임신을 중지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개정안을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통과시킨 것이다. 이번 표결에는 전체...

[서부경남24시] 분만시설 없던 사천…12년 만에 ‘신생아 울음소리’

경남 사천 지역에서 12년 만에 신생아의 첫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분만시설이 없던 사천시에서 12년 만에 시설을 갖춘 A여성의원에서 첫 출산이 이뤄진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사천...

6개월 내 대면진료 유경험자, ‘비대면 진료’ 받는다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하면서 야간이나 휴일에 초진인 경우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앓고 있는 질환에 관계없이 6개월 이내에 대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징역 25년…피해자는 이미 5월에 사망

어린 의붓딸을 7년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피해자는 피고인이 재판에 넘겨진 지 1주일 만인 지난 5월에 이미 숨을 거뒀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김...

“저출산, 돈만으로 해결 안 된다…엉뚱한 정책에 세금 낭비 말아야” 

“이미 틀린 것으로 판명 났고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는데, 왜 또다시 엉뚱한 일에 세금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나.” 10월28일 서울 서초구의 양재 온누리교회에서는 예배도 종교 행사도...

폭력·살인에 내몰린 우리 사회, ‘성인권’ 교육 강화가 답이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여성가족부가 2024년도 성(性)인권 관련 교육 및 사업을 폐지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혹은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폐지되거나 예산이 삭감된 사업에는 학교가 요청할 ...

수감 중 또 임신 확인된 ‘냉장고 시신’ 친모…변호인 탄식 쏟았다

자신이 낳은 아이를 잇달아 살해한 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가 또 다시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에서 친모의 변호인이 "무책임한 남편"이라는 탄식을 쏟은 가...

[이주의 법안]“난임 치료보다 상사 눈치가 더 문제”…실마리 될 법안은?

김지연(29·가명)씨는 최근 난임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씨는 난임검사와 시험관 아기 시술로 3주의 시간이 걸렸다. 이 기간 동안 병원도 4차례나 다녀왔다. 하지만 김씨는 ...

입장료 15만원 ‘집단 성행위’…업주는 유죄, 손님은 무죄?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모아 집단 성행위를 알선한 강남의 클럽 업주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창모 부장판사는 클럽 업...

성교육이 청소년에게 조기성애화를 부추긴다고? [배정원의 핫한 시대]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2022년 12월22일 발표했다. 개정안이 나와 행정예고 기간 중에 이미 1574건의 심각한 의견이 개인과 단체들에 ...

다리에 생긴 혈전이 폐 혈관도 막는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평소 당뇨병 치료를 받아오던 61세 남성이 5일 전부터 마른기침과 발열이 있어 해열제를 복용해 왔다. 그런데 이틀 전부터 왼쪽 다리가 붓더니 1시간 전부터는 갑자기 흉통과 호흡곤란...

약 복용 후 체중이 불어났다고? [강재헌의 생생건강]

29세 남성이 수개월 전부터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고 슬픈 상황에서 웃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병원 진료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다행히 약물치료를 ...

바이든, 트럼프에 “민주주의 가치 위협”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추종자들을 향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공세를 날렸다.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각) 펜실베이니아...

“낙태, 한국은 정확히 합법이야, 불법이야?” [남인숙의 귀여겨 듣기]

미 대법원의 낙태 합법화 판결 공식 폐기 이후 미국이 둘로 쪼개졌다며 개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낙태죄 부활과 관련해 이를 지지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뚜렷이 갈려 대립각을...

힐러리, 낙태권 폐기에 “여성들 계속 죽어갈 것…투표하라”

힐러리 클린턴(74)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판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28일(현지 시각) CBS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CBS 모닝즈...

“잘 사용해”…20대男 직장 찾아가 피임기구 두고 온 40대 스토킹女

20대 남성 피해자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직장에 남성용 피임기구를 두고 가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은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0일 대구지방법원 형사6단독(김...

美 발칵 뒤집은 낙태권 시위, 남의 일 아니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미국 전역이 낙태권 보장 시위로 연일 시끄럽다. 미국가족연맹, 여성의 행진 등 미국의 여성과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위대는 시카고·뉴욕·로스앤젤레스 등 400여 곳이 넘는 장소에...

여성의 성욕을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배정원의 핫한 시대]

얼마 전 출근길, 지하철을 탔다가 흥미로운 광고물을 보았다. ‘여성 성욕 저하 치료제 바이리시(Vyleesi)’의 임상시험 희망자를 구하는 광고였는데, 이런 광고가 지하철에 붙어있...

‘먹는 치료제’ 총 120만 명분 계약…팍스로비드 우선 처방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투여 시 '팍스로비드'를 우선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팍스로비드 투약이 제한되거나 사용이 어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