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불로 지지고 귀 자른 그놈…‘현상금 100만원’ 걸렸다

부산에서 길고양이가 잔인하게 학대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민들은 신원불상의 학대범에게 현상금까지 내걸며 추적에 동참하고 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

산청 황매산, 분홍빛 바다로 물들다…‘사랑의 즐거움’ 철쭉의 향연 개막

경남 산청군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이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

자녀 ‘똥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뺨 때린 학부모가 받은 죗값

자녀의 인분이 든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뺨을 때린 학부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

“가자지구 병원서 암매장된 시신 50구 발견…고문·학대 흔적”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대형병원 마당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AFP 통신이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가자지구 민방위국은 지난 20일부터 칸 유니스에 있...

“교사 못하게 할거야”…아들 ‘학폭위 회부’에 초등교사 목 조른 母

수업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여교사의 목을 조르고 폭언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강부영 부장판...

‘15개월 딸 김치통 유기’ 친모, 양육 수당도 받아 챙겼다

생후 15개월 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김치통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 중형이 확정됐다.16일 대법원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애 아빠는 몰라”…모텔서 신생아 딸 창문으로 던져 살해한 母

모텔에서 혼자 딸을 출산한 직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여성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여성 A...

‘세기의 미제’ 전처 살해 혐의 OJ 심슨 사망

전처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전 미국 프로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짐 포터 미 프로미식축...

내연녀가 낳은 아이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50대 공무원

내연녀가 낳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기혼 남성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8단독(김용신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

이준석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정청래 “바보 같은 자기 학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히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보 같은 자기 학대”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

與, ‘한동훈 아들 학폭 연루’ 의혹 제기한 강민정·황운하 고발

국민의힘은 5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이 학교폭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검찰청에 고발키로 했다.이날 당 중앙선거대책...

[대전24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일본 전통 꽃꽂이 체험 행사 개최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일본 전통 꽃꽂이인 ‘이케바나’와 작은 유리병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으로 표현된 ‘櫻(앵), 花(화), 苔(태)展’을 오는 14일까...

[경기24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막…5개 지역 49개 종목에 513명 참가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

전쟁터가 된 교실에서 아이들 구하기

“한국의 교육은 소수의 승자와 다수의 패자를 만드는 교육이다. 승자는 모든 것을 독식하고 패자는 모든 것을 잃는 구조다. 그러니 교실이 전쟁터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전쟁터...

“딸 원해” 아기 5명 물건처럼 사들여 유기·학대한 40대 부부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 5명을 사들여놓고 유기하거나 학대한 40대 부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단독(장민주 판사)는 이날 아동복지법상...

민주, ‘개 같이’ 한동훈 발언에 “돼지 눈엔 다 돼지…우리는 고상하게 가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부처님 눈으로 보면 다 부처로 보이고 돼지 눈...

[르포] 안성시 불법 개사육 현장 “사체 썩은 냄새 진동”…동물보호단체, ‘늑장 행정’ 비판

개식용금지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개 식용이 금지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개사육과 도살을 병행한 농장주가 적발됐다.지난 20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

나이키는 이유도 모르고 달렸다, 버려질 때까지 [김지나의 그런데 말(馬)입니다]

얼마 전, SBS 에 말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나이키’는 많은 경주퇴역마들이 그렇듯 성적부진으로 경마 트랙에서 떠나게 됐을 당시 불과 다섯 살이었다. 이후 불법으로 운영되는 승...

신생아 폭행해 심정지…친모·공무원 남편 “너무 미안하다”

생후 100일도 채 안된 신생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해 중상을 입힌 친부모가 중형을 구형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1부(이동기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

1살 아기를…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케한 친모와 공범

‘기를 꺾겠다’는 이유로 1세 아동을 상습 폭행해 사망케한 20대 친모와 공범 2명이 중형에 처해졌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최석진 판사)는 아동학대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