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회장 미행 및 김기춘 비서실장 사퇴설' 관련 반론보도문]
  • 시사저널 (sisa@sisapress.com)
  • 승인 2014.06.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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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14년 3월25일자(제1275호) 18면~22면 및 인터넷 시사저널 동일자 정치면 「박지만 “정윤회가 나를 미행했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하여, 김기춘 비서실장은 박 회장이 본인에게 전화를 걸어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한 사실이 없으며, 박 회장에 대한 미행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내사가 진행된 사실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정윤회씨를 비롯한 청와대 3인과 박 회장 측 간 권력 암투 보도 관련, 청와대 비서진 3인은 ‘현 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직원 인사와 관련하여 박 회장과 갈등관계를 만든 사실도 없고, 이후에도 박 회장 측 인사들을 견제한 사실도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한편, 시사저널 같은 제호 26면~28면 및 인터넷 시사저널 정치면 「“이정현 수석이 김기춘 실장 사퇴 극구 말렸다더라”」 제하의 기사와 관련하여, 김기춘 비서실장 및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은 ‘가신 그룹과 원로 그룹 사이의 권력 투쟁은 전혀 근거가 없고, 특히 김 실장을 거치지 않은 보고가 대통령에게 올라가자 이에 발끈해 김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본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기춘 비서실장 및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에게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해 관계자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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