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패키지는 골드, 라인프렌즈 CI는 본상 수상
네이버 라인의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s 2016)'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라인프렌즈가 수상한 제품은 라인프렌즈 F&B(Food & Beverage) 패키지와 CI(Corprate Identity)다.
특히 라인프렌즈 F&B 패키지는 iF 어워드 최고상 격인 ‘골드(Gold)’로 선정됐다.
라인프렌즈 F&B 패키지는 고퀄리티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장된 식품까지 캐릭터의 특징 그대로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인프렌즈 F&B 패키지는 팝콘, 쿠키세트, 마카롱 등 디저트와 음료로 구성됐다. 라인프렌즈 F&B 패키지는 라인프렌즈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F&B 패키지는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 이 특징”이라며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카페를 찾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의 우수성을 iF 디자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라인프렌즈 CI는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디자인포럼이 수여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을 선정한다.
매해 5천 여개 이상의 작품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경쟁을 펼친다. 그 중 75개 작품이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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