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시대, 학교를 말하다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헬로 서귀포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헬로 서귀포
대전환 시대, 학교를 말하다
기초 학력, 선행 학습, 수능, 고교학점제 등 수많은 키워드의 감옥에 갇힌 우리 교육에 미래 교육이라는 말은 낯설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지낸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대전환 시대에 미래 학교가 나아갈 방향과 공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수능과 내신은 물론이고 기초 학력 부진, 교사 승진 제도, 학교 문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성기선 지음 / 창비교육 펴냄 / 200쪽 / 1만5000원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회현상과 심리적 병증을 풀어낸 심리학 입문서다. 악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아닌 악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다룬다. 익숙한 영화 등을 바탕으로 사이코패스, 거짓말, 관음증, 정신분열증, 다중인격장애 등 사회문제를 심리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를 강의하듯 쉽고 편하게 서술한다.
김성규 지음 / 책이라는신화 펴냄 / 324쪽 / 1만7000원
헬로 서귀포
한반도 최남단의 도시 서귀포는 등록인구 8만3000여 명의 크지 않은 도시다. 거기에 한라산 맞은편 제주시와는 또 다른 기후, 문화, 성격을 가진 귀한 도시다. 여행자의 관심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이제껏 다루어진 적이 없는 서귀포의 보석이다. 한번쯤 서귀포에서 먹고사는 일을 고민해본 사람들에게는 작은 힌트를 줄 수 있다.
배경완, 오도영, 반치옥 지음 / 북길드 펴냄 / 224쪽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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