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성선제·이성용·정원희 예비후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인사들이 최민호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캠프에 합류해 '원팀'을 이뤘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캠프는 9일 송아영 전 시당위원장,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이성용 세종도시발전연구소장, 정원희 세종시도농융합연구원장 등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 분 한 분이 모두 소중하신 분이시고,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으신 분이다”며 “한때 함께 경쟁하신 분인데 다시 한번 한배를 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며 “지방선거도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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