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아침…‘삶은 달걀’ 이점 3가지
  •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 승인 2022.05.24 07: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진대사 촉진, 단백질 보충 등
ⓒ픽사베이
ⓒ픽사베이

아침 식사 때 뭘 먹어야할지는 현대인들의 오래된 고민이다. 영양을 고루 챙기자니 시간에 쫓기고, 간편하게 해결하자니 영양 상태가 염려된다. 아예 건너뛰는 방법도 있겠으나, 나이가 들수록 점심시간 전까지 힘겨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허기에 신경이 쏠린 나머지 업무 능률이 급감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루 챙길 수 있는 아침 식단은 없을까. 삶은 달걀이 바로 그 대안일 수 있다. 아침에 삶은 달걀을 챙겨먹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 3가지를 알아보자.

▲ 신진대사 촉진

자는 동안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급감하게 된다. 통상 7~8시간 동안 수분 및 영양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인, 철분 등 여러 영양소를 고루 갖춘 달걀을 기상 직후 물 한잔과 함께 먹으면 신진대사 증강에 도움이 된다.

▲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분 섭취

노화에 따라 자연 감소하는 근육량을 지키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삶은 달걀 1개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A·E·D, 칼슘 등 여러 영양분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다. 종합 영양제를 먹는 방법도 있지만, 자연 식품을 통한 영양분 섭취를 원한다면 삶은 달걀이 바람직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 시간 절약

아침 식사의 핵심 중 하나는 ‘간편성’이다. 간편한 아침 식사로 통용되는 시리얼 역시 그릇과 우유, 숟가락 등을 차려 먹어야 한다. 수면 시간 1분이 아쉬운 현대인의 아침 풍경을 고려하면 그리 효율적인 식사는 아니다. 반면 삶은 닮걀의 경우 전날 삶아 까놓기만 하면 곧장 섭취가 가능해 시간 절약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