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9%p 하락…37.7%
정당 지지도는 ‘블랙아웃 기간’ 공표 금지
정당 지지도는 ‘블랙아웃 기간’ 공표 금지
30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소폭 올라 50%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취임 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54.1%였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함’ 36.2%, ‘잘하는 편’ 17.9%였다. 전주 대비 2.0%포인트 오른 수치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37.7%였다. 전주 대비 2.9%포인트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6.4%포인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8.3%포인트, 서울에서 3.3%포인트, 광주·전라에서 2.7%포인트 상승했다. 대구·경북 에선 긍정평가가 69.4%에서 66.0%로 3.4%포인트 줄었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보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에 접어들어, 이날 정당지지도는 함께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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