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24시] 인천시교육청, ‘책 읽는 교실’ 캠페인
  • 박준형 인천본부 기자 (jun897@sisajournal.com)
  • 승인 2022.09.13 16: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업로드하면 간식 증정…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인천시교육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동아리나 학급단위를 대상으로 ‘책 읽는 교실. 다함께 읽어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캠페인 참가자들은 각 교실에서 이뤄지는 독서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그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내달 7일 50팀을 선정해 개별 간식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소리로 가득한 행복한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 모두를 위한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직장, 책 읽는 학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가을학기 강좌 개설

아트센터인천은 14일부터 예술교육 아카데미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인 대상으로는 ‘미술, 여행이 되다’, ‘클래식 라운지’, ‘그리스 신화의 세계’, ‘인중서예살롱’ 등 문화예술과 서예실기 강좌가 마련됐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어린이 작곡 프로젝트 ‘꿈꾸는 음악가’와 어린이 뮤지컬 프로젝트 ‘꿈틀뮤틀’이 운영된다.

성인강좌는 강좌별 주 1회씩 총 10주, 어린이강좌는 강좌별 주 1회씩 총 12주 수업이 진행된다.


◇인하대,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위한 컨퍼런스 개최

인하대학교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

이번 행사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바이오디지털 생체감각 표준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소부장 자립화 추진 동향’, ‘마이코플라즈마 신속 분석법 국산화 사례’,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 어셈블리의 상용화 사례’ 등 4개의 주제 발표도 진행된다.

김광희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생산 자립화를 통해 글로벌 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