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로나 이후 세 번째 수능… ‘대박’ 기원 응원과 격려 담은 메시지 주렁주렁
  • 오종탁·최준필 기자 (amos@sisajournal.com)
  • 승인 2022.11.11 11:05
  • 호수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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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1월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주렁주렁 내걸렸다. 수험생 가족과 지인 등이 작성한 메시지들엔 따듯한 응원과 격려가 가득 담겼다(사진).       

코로나19 유행 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도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한 격리대상자, 유증상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 또는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까지는 확진자들이 병원·치료센터에서 응시했지만, 올해는 확진자 대다수가 재택치료를 하는 만큼 수능 당일 응시 목적의 외출이 허용돼,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게 된다. 입원치료 수험생은 병원 등 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유증상자는 일반 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사저널 최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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