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차돌 밀양경찰서장,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 참여
경남 밀양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과 지원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나노융합산업 육성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황상근 밀양시 나노융합과장의 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수소환경 소재·부품 지원센터 구축 사업 관련 사업설명과 함께 논의를 이어갔다. 밀양시는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현황과 정책 공유를 통한 의견 도 교환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스마트한 인프라로 올해 CJ 대한통운, 국도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 부분에 성과가 있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 회의는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인 나노기술이 밀양에서 산업으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향후 우리 시가 나노융합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밀양소방서,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사용자 교육
경남 밀양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관내 의용소방대 99명을 대상으로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은 신고자에게 출동 안내와 현장 영상 전송 등 재난 응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한 개방형 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밀양소방서는 신고자나 재난 현장 인근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문자로 전송된 URL을 통해 모바일 현장정보포털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향후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관련 교육 대상을 확대해 재난 현장 발생 시 시민이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영찬 밀양소방서장은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탁차돌 밀양경찰서장,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 참여
경남 밀양경찰서는 탁차돌 밀양경찰서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탁 서장은 최근 박일호 밀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탁 서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과 손영희 NH농협 밀양시지부장 등을 지명했다.
탁 서장은 “아동·청소년 폭력이 근절되는 그 날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밀양경찰서에서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