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광산구 주민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주 혁신경제포럼은 6월11일 수완지구 컬처그라운드 아이와즈에서 ‘정재혁 토크콘서트Part1’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혁신경제가 광산을 변화시킨다’를 주제로 최현우 마술사와 팝페라 가수 김정호씨 등이 출연하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정 전 선임행정관은 지역의 기업인, 문화인, 청년과 함께 광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지역의 주요 현안인 ‘경제’라는 딱딱한 주제를 문화공연으로 풀어낸다. 정 전 선임행정관은 “광주 광산의 발전을 위한 고민과 문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정재혁표 혁신경제를 주제로 낙후한 지역 산업구조를 마법처럼 변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창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