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자폭” “코로나는 미국발”…이 이사장 과거 발언 논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선임했다는 소식에 “차라리 김어준씨를 선임하는 게 낫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래경인가 하는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간단하게 그분의 발언과 행위를 추려서 살펴보니, 저런 노선으로 갈 거면 김어준씨를 혁신위원장으로 선임하는 것이 낫다. 모든 면에서 그가 상위호환”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이사장을 당 혁신기구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혁신기구의 명칭과 역할 등에 대한 것은 모두 혁신기구에 전적으로 맡기겠다”며 “지도부는 혁신기구가 마련한 혁신안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위원장 선임 발표 직후 이 이사장의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천안함 자폭’, ‘코로나는 미국발’ 등 음모론을 옹호하는가 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두둔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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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혁신위원장 사임으로 지지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천안함폭침설. 푸틴옹호설. 코로나미국기원설등 이분의 막말을 다 알고서 선임했지만,
지지자분들은 용납하실걸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사임하겠다고 하시니. 난들 어찌하겠습니까?
당 내외적으로, 내가 이기적으로 선사후당한다는 비난을 겸허하게 수용합니다.
나는 어릴때 소년공시절의 결핍으로 세상을 증오하기 시작했으며,
어린 나는 스스로 생존하기위하여 남탓 쌍욕 이간질 도둑질부터 배웠왔으며 이제는 몸에 배여 일상화되었습니다. .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나를 사이코패스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인정합니다.
얼마전 스스로 정신병원을 방문,
사이코패스성격장애종합평가 CAPP와 PCL-R 테스트 측정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