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기억책
풍수전쟁
일상의 빈칸
풍수전쟁
일상의 빈칸
사계절 기억책
희미해지는 계절을, 사라져가는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저자가 날마다 쓰고 그린 기록이다. 무심코 스쳐지나온, 이웃한 동식물은 물론이고 순천만 흑두루미, 파주 공릉천 수원청개구리, 제주 사려니숲 긴꼬리딱새처럼 쉽게 만날 수 없는 낯선 생명들까지. 책을 넘기다 보면 마치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한 자연이 펼쳐질 것이다.
최원형 글그림 / 블랙피쉬 펴냄 / 320쪽 / 1만7500원
풍수전쟁
현실 문제를 소설로 재현하는 데 탁월한 실력을 보인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인구 소멸 문제를 다뤘다. 절박한 인구문제를 일본이 강점기에 이 땅에 내려준 주술과 연결하고, 통일교 등을 연결시키면서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당대 문제로 풀어준다.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펴냄 / 304쪽 / 1만6800원
일상의 빈칸
국내외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의 컨설팅을 지휘해온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저자가 일상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생각의 향연을 펼친다. 토끼굴 속으로 들어간 순간 기상천외하고 희한한 모험 속으로 빠져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이 책은 독자를 새로운 관점, 놀라운 세계, 기발한 생각으로 들어서게 하는 초대장이다.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펴냄 / 204쪽 / 1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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