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신임 전경련 회장 만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엑스포 유치 위해 협조해달라”
  • 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 승인 2023.08.25 13: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취임한 류 회장, 경제단체장들과 잇단 회동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면담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면담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최 회장이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류 회장의 취임 인사차 만들어진 자리로 티타임은 20여 분간 이뤄졌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통이시니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많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고, 류 회장도 “전경련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경제단체 간 협력 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취임한 류 회장은 경제단체장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한국무역협회(무협)를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등을 잇달아 방문해 단체장들과 만나 상견례를 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과의 면담은 최 회장의 해외 출장 일정 관계로 이날 이뤄졌다.

앞서 류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