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11일 오후 11시8분 현재 40%를 넘어선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47.58% 기준 진 후보는 7만472표를 득표하며 득표율 61.0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김 후보는 4만446표, 35.03%로 집계돼 현재 2위다.
뒤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 1.75%, 권혜인 진보당 후보 1.45%, 김유리 녹색당 후보 0.20%, 고용일 자유통일당 후보 0.50% 순이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선에는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가운데 총 24만3665명이 투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본투표에서는 12만8949명이 투표했고, 지난 6~7일 있었던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에서는 11만 4716명이 투표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신축 아파트 41곳서 1급 발암물질 ‘라돈’ 권고치 이상 측정
‘김건희 표절 의혹’ 결과도, 설명도 못 내놓는 대학…릴레이 ‘줄행랑’
처음 본 여학생 3명 화장실·엘베서 ‘연쇄 폭행’한 고교생
“장교 되기 싫습니다”…軍門 박차고 나가는 생도들
‘불륜 폭로’ 아내 협박한 남편 유죄…法 “직장에 알려지면 회복 불능”
엘리베이터서 폭행 후 성폭행 시도 20대男…“군대 안가는 女에 불만”
나도 비타민D 결핍일까?
“가을철 독감,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뚱뚱해서 병원 찾는 환자 3만 명 시대
다이어트 ‘제대로’ 하고 있다는 몸의 신호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