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서 개표율 47.58%…진교훈 61.03% vs 김태우 35.03%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23.10.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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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인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왼쪽)과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인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왼쪽)과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11일 오후 11시8분 현재 40%를 넘어선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47.58% 기준 진 후보는 7만472표를 득표하며 득표율 61.0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김 후보는 4만446표, 35.03%로 집계돼 현재 2위다.

뒤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 1.75%, 권혜인 진보당 후보 1.45%, 김유리 녹색당 후보 0.20%, 고용일 자유통일당 후보 0.50% 순이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선에는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가운데 총 24만3665명이 투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본투표에서는 12만8949명이 투표했고, 지난 6~7일 있었던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에서는 11만 4716명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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