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부상…중상 입은 운전자, 경찰 조사서 “브레이크 착각”
경기 성남 모란시장의 한 상가로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12시15분경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내 한 상가로 1t 트럭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등 8명이 다쳤으며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운전자 A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사고 당시 해당 도로에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세워진 차단봉이 뽑힐 정도로 트럭이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는 밟았어야 했는데 헷갈린 탓에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신축 아파트 41곳서 1급 발암물질 ‘라돈’ 권고치 이상 측정
‘김건희 표절 의혹’ 결과도, 설명도 못 내놓는 대학…릴레이 ‘줄행랑’
처음 본 여학생 3명 화장실·엘베서 ‘연쇄 폭행’한 고교생
“장교 되기 싫습니다”…軍門 박차고 나가는 생도들
‘불륜 폭로’ 아내 협박한 남편 유죄…法 “직장에 알려지면 회복 불능”
엘리베이터서 폭행 후 성폭행 시도 20대男…“군대 안가는 女에 불만”
나도 비타민D 결핍일까?
“가을철 독감,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뚱뚱해서 병원 찾는 환자 3만 명 시대
다이어트 ‘제대로’ 하고 있다는 몸의 신호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