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우, 거래재개 후 20%대↑
한동훈 법무부장관 테마주로 묶이며 가파른 급등세를 이어온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거래 재개 이후 또다시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대상홀딩스우는 직전 거래일 대비 5.74% 오른 5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24% 넘게 뛰며 5만9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대상홀딩스우는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돼, 전날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4일을 포함해 두 번째 거래 정지다. 그러나 거래가 풀린 이후에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대상홀딩스우는 지난달 한동훈 장관이 현대고 동창인 배우 이정재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오랜 연인 관계라는 점 때문에 대상그룹 종목이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밖에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다른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 장관 출마설이 나도는 충청북도 청주에 소재해 관련주로 분류된 영보화학(3.21%)과 심텍(2.38%) 등이 상승세다.
다만 이들 관련주는 테마주 특성상 변동 폭이 큰 흐름이다. ‘한동훈 테마주’로 거론된 종목 가운데 태양금속우(-16.74%)와 덕성우(-9.95%), 깨끗한나라우(-6.49%) 등은 이날 급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성년 의붓딸 13년간 ‘2090회’ 성폭행한 50대…“혐의 인정”
‘선당후곰’은 옛말…무턱대고 청약 넣었다간 ‘이렇게’ 된다
살인자로 추락한 대형 로펌 변호사…아내 쇠막대로 때리고 목 조른 정황
초1 여동생 성폭행해 유산시킨 친오빠…‘징역 12년 무겁다’ 항소
“안주 안 만들어줘서”…母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의 최후
“이재명 데스노트” “영화 아수라냐”…‘유동규 사고’ 음모론 띄우는 與
여중생 임신시킨 40대 연예기획대 대표가 ‘무죄’?…조희대 “법리대로 했다”
남제자 성추행 혐의로 구속 송치된 중학교 교사…‘피해자 다수’
기름 때 끼기 쉬운 혈관…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3
추울 때 하는 운동이 살 더 잘 빠지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