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삼성맨’ 한정민…공영운·이준석과 매치
서울 강남병에 ‘갤럭시신화’ 고동진 전략공천
서울 강남병에 ‘갤럭시신화’ 고동진 전략공천
국민의힘이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추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7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비례대표 출마가 점쳐졌던 고동진 전 사장은 전략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병에 출마하게 됐다. 이들 공천이 확정되면서 현역인 홍석준(대구 달서갑)·유경준(서울 강남병)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당 공약개발본부 총괄공동본부장으로 활동한 정우성 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경기 평택을에 우선추천을 받았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경기 시흥을에, 고광철 전 보좌관은 제주 제주갑에 각각 전략공천됐다.
경기 화성을엔 영입인재인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 우선추천됐다. 이로써 화성을에선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서울 서초을에서 재선을 지낸 박성중 의원은 경기 부천을에 우선추천되며 재배치됐다.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조정이 이뤄진 경기 하남갑에선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변호사와 윤완채 전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 비례인 이용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선을 치른다.
또 다른 선거구 조정 지역인 부산 북갑엔 서병수 의원이, 강서엔 김도읍 의원이 각각 후보로 재의결 됐다. 부산 북을은 추가 공모를 거쳐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 BJ에 빠져 5000만원 빚지고도 큰손 행세한 살인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월 2000만원 벌어도 손에 쥐는 건 꼴랑 14만원이 전부”
고교생 男제자와 성관계 맺은 女교사…대법 “성적학대 맞다”
“기 꺾어놔야”…아기 기저귀 터지도록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공범
‘親文’ 임종석 OUT, 고민정 사퇴…文 움직일까
“‘워킹맘’ 두번은 못 해”…둘째 아이 10만 명도 안 낳는다
삼겹살 다시 ‘검증대’ 올랐다…‘비계 논란’ 마주한 유통가 대책은
차체 ‘휘청’…도로 위 불청객 ‘포트홀’ 보상받으려면?
힘들게 운동해도 그대로인 체중…의외의 원인 3가지
가족·친구가 우울증이라면?…절대 해선 안될 말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