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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실패' 걱정하던 평창올림픽, '설 특수' 누렸다

'흥행실패' 걱정하던 평창올림픽, '설 특수' 누렸다

2월15일부터 나흘간 설 연휴를 맞은 평창올림픽이 휴일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품은 ‘직관러’들이 연휴를 틈타 경기장을 찾았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연휴 기간인 15~18일 나흘 동안 약 42만 명이 올림픽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 경기장 앞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이나 봅슬레이 등 경기가 열리는 매표소 앞엔 줄이 500

2018.02.19 월 김경민 기자

징역 20년 선고에도 '덤덤'했던 최순실

징역 20년 선고에도 '덤덤'했던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최순실씨의 1심 선고가 오늘(2월13일) 나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씨 선고공판은 2시간 20분만에 끝났다. 2시10분쯤 법정에 걸어들어온 최씨의 얼굴에선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간 최씨는 재판 과정에서 감정에 격한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지난해 12월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한 뒤 재판이 잠시 중단되자 피고인 대기실에서 괴성을 지르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재판에선 갑자기 발을 구르며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

2018.02.13 화 김경민 기자

재능 알아보고 헌신한 아버지의 사랑, 금메달로 갚다

재능 알아보고 헌신한 아버지의 사랑, 금메달로 갚다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선에서 클로이 김은 최종 점수 98.25점을 따내 2위 류지아위(중국·89.75점)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그는 1차시기에 93.75점을 받아내며 3차시기를 마치기 전 이미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될 그는 경기 내내 ‘소녀’다운 천진한 면모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로이 김은 마지막 연기를 앞두고 트위터에 “아침에 샌드위치 다 안 먹은 게

2018.02.13 화 김경민 기자

남북 단일팀 입장에 문 대통령과 김여정 함께 박수

남북 단일팀 입장에 문 대통령과 김여정 함께 박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는 역시 기대했던 대로 화려하고 성대했다. ​오후 7시부터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 식전 공연에서 북한 태권도단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가운데,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이어 전 세계인을 맞이하는 한국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며 개막식 공식 행사가 시작됐다. 강원도에 사는 5명의 어린이가 한국의 고대 신화에서 출발해 과거와 미래를 탐험하며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동화 같은 과정이 이어졌다. 뒤이어 등장한 3000여 명의 출연진은 오랜 연습 끝에 아름다운 판

2018.02.09 금 김경민 기자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과 '트럼프 딸' 이방카가 평창에 온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과 '트럼프 딸' 이방카가 평창에 온다

김여정과 이방카가 내일 개막할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2월7일 오후 통지문을 보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필두로 한 고위급대표단 명단을 전했다. 이 대표단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북한 실세’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포함돼있다. 이에 앞서 2월5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자 ‘트럼프행정부 실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미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국가 수반의 가족이자 ‘실세’

2018.02.08 목 김경민 기자

北 선수단의 스타, 은반 위 ‘스마일 퀸’  렴대옥 선수

北 선수단의 스타, 은반 위 ‘스마일 퀸’ 렴대옥 선수

남북이 하나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은 코치 등 임원과 선수를 포함해 모두 46명으로 총 5개 종목에 나눠 출전한다. 북한의 올림픽 출전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북한 선수 가운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선수가 있다.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나서는 렴대옥(19)-김주식(26) 선수다. 이들의 훈련 모습과 훈련장 출퇴근 모습 등이 언론에 노출되며 대중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사랑이 넘치는, 감정 표현에 매우 솔직한

2018.02.07 수 김경민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결국 구속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결국 구속

"회사가 법을 지켰을 것이다." 2월6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구속)이 취재진에게 했던 이 말은 결국 '구속'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영장심사을 거쳐 "주요 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이중근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던 ​그는 지금까지 자신에 대해 제기된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02.07 수 김경민 기자

'명목상 北국가원수' 김영남은 '실세' 누구와 같이 올까

'명목상 北국가원수' 김영남은 '실세' 누구와 같이 올까

김영남(90)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올림픽 기간 중 북한을 대표해 한국에 온다. 명목상 북한의 ‘국가 수반’인 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2월4일 밤, 판문점에 재개된 남북 핫라인을 통해 김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 4명을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 보낸다고 통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9~11일 사흘 간, 북한의 고위급 인사 3명과 함께 휴전선을 넘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명실상부 북한 내 권력서열 2위다. 특히 2015년12월 북한에서 김양건 당 통일

2018.02.06 화 김경민 기자

“美 핵우산 의존 말고, 北과의 적극적 대화 필요”

“美 핵우산 의존 말고, 北과의 적극적 대화 필요”

“핵무기가 실제 사용됐을 경우에만 치명적이라고 보는 것만큼 어리석은 생각이 없다. 핵무기가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헤아릴 수 없는 수준의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핵무기는 세계에 광기를 조달하며 궁극적으로 인류를 식민지화한다.” ‘시드니 평화상’을 수상한 인도의 사회운동가이자 소설가 아룬자티 로이의 1999년 저서 《생존의 비용》은 핵무기의 위험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핵무기는 사용 여부를 떠나 그 존재만으로도 인류 평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이다. 지난해 7월7일(현지 시각) 유엔에선 핵

2018.02.06 화 김경민 기자

삼성 이재용, 결국 집행유예로 353일 만에 석방

삼성 이재용, 결국 집행유예로 353일 만에 석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결국 2심에서 웃었다. 1월5일 오후2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선고 재판 결과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포괄적 현안’에 대한 ‘묵시적 청탁’을 인정하지 않았다. 1심에서 실형 선고의 근거가 된 사안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는 1심과 달리 이 부회장이 받고 있는 5가지 혐의 중 ​일부분만 유죄로 인정했다. 유죄를 인정한 혐의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지원과 관련한 독일법인 지원자금 36억원 상당과 말

2018.02.05 월 김경민 기자

부당한 性권력을 향한 외침

부당한 性권력을 향한 외침 "미투" 앞에 성역은 없다

한 현직 검사의 용기 있는 고백이 한국 사회를 흔들고 있다. 1월29일 서지현 검사가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검찰 내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이후, 피해자가 직접 자신이 겪은 성차별적 문화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캠페인’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영화계에서 시작된 미투 캠페인이 태평양을 넘어 한국사회 권력의 심장부를 겨냥하고 있다.  미투 캠페인은 태생적으로 힘든 싸움이다. 가정 내에서 혹은 사회생활 속에서 무차별적 성폭력의 대상이 돼왔던 이들이 ‘나도 그랬어’라는

2018.02.01 목 김경민 기자

트럼프는 주한미대사에 더 강경한 '매파'를 원한다

트럼프는 주한미대사에 더 강경한 '매파'를 원한다

주한미대사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떠난 뒤 무려 1년 간의 공백이다. 리퍼트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사임했으며, 이후 마크 내퍼 대사 대리 체제가 이어져왔다.  주한미대사 공석 장기화는 당초 이 자리로 내정돼 있던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1월30일 (현지시간) 전격적으로 내정 철회되면서 현실화됐다. 특히 이번 내정 철회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 절차까지 이미 끝난터라 외교가에서 더욱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례

2018.01.31 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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