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벨리 '혹독한 보릿고개'

"봄에 다시 오시죠.”테헤란밸리가 끝나는 곳.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7층 기술신용보증기금 상담실에서 벤처 기업 사장 이성우씨(33)는 심사관으로부터 넉 달 뒤에나 와보라는 답을 들...

'01년 올해의 인물' 시네마 한국의 '4대 천왕'

두말할 것도 없이 2001년 극장가는 조폭 천하였다. 한번 스크린을 '접수'한 조폭 영화는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한 채 좀체로 내려올 줄을 몰랐다. 그렇다면 실제로 영화계를 호...

[영화]〈무사〉흥행 이끄는 무명의 두 무사/박정학·위롱광

말다섯 마리가 눈앞으로 뛰어오고 있다. 뒤돌아 도망가면 바로 깔려 죽을 수도 있다. 위기의 순간, 배우는 스태프에게 살려 달라고 말하는 대신 극중 대사를 외쳤다. "말을 먼저 공격...

[영화]〈무사〉다섯 가지 쟁점에 대한 김성수 감독 '반론'

〈무사〉가 과연 잘 만들어진 한국형 블록버스터인지 아니면 실패한 거액 영화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영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에 대해서 김성수 감독의 반론을 들어 보았다. 쟁점1....

[영화] 김성수 감독 · 조민환 PD 인터뷰/〈무사〉

순제작비만 55억원(총제작비 70억원). 사용한 필름 35만 자(보통 영화 7만 자). 촬영해 온 컷수 4천(보통 영화 8백).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 3백명. 〈무사〉는 그 숫자만...

武士

감독/김성수주연/정우성·안성기·주진모·장쯔이제작사/사이더스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첩자 혐의를 받고 귀양길에 오르게 된 고려의 무사들. 귀양지로 향하다가 원나라 기병의 습격으로 ...

武士

감독/김성수주연/정우성·안성기·주진모·장쯔이제작사/사이더스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첩자 혐의를 받고 귀양길에 오르게 된 고려의 무사들. 귀양지로 향하다가 원나라 기병의 습격으로 ...

은은하게 빛난 '충무로 보석'

영화 담당 기자들, '가장 소중한 인물' 홍상수 감독 꼽아 모든 것이 수치로 환원되는 요즘 영화계에서 점유율에 상관없이 가장 소중한 사람을 물었다. 1위는 홍상수 감독(14표/중복...

한국 영화 신기록 행진, 그 이후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 50% 눈앞…수출 급증 '외화', 독자적 미학 '내빈' 지난 8월19일 〈무사〉 시사회가 열린 서울 시내 한 극장. 제시간에 도착한 기자들은 발을 동동 굴...

깊고 넓은 '아버지의 그늘'

김병관 사주는 누구인가/선친·기자에 복잡한 감정…술 관련 일화도 허다 김병관 명예회장은 중앙고와 고려대 경제과를 졸업하고 1968년 총무국 관리부 차장으로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

애증 갈린 '호남선'

DJ와〈동아일보〉왜 틀어졌나 김대중 대통령과 〈동아일보〉, 한때 서로 호감을 표시했던 둘의 관계가 왜 이토록 험해졌을까. 민주당 관계자들을 만나면 '어떻게 〈동아일보〉가 그럴 수 ...

[영화] 폭발한 '진주만' 아찔한 '15분'

대작 풍성한 여름 극장가, 볼 만한 영화올해 여름 극장가 대회전은, 〈진주만〉의 공습으로 시작되었다. 〈진주만〉은 엇갈리는 평에도 불구하고 역대 주말 흥행 성적에서 최고치를 기록했...

[영화] "부산 사투리는 나에게 외국어였다"/유오성

'연기파 배우'로 뜬 유오성/'벼랑 끝 몰린 감독' 또 건져 올려 지난 4월3일, 연세대 신인문관 강당, 배우 유오성이 나타나자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미디어 사회 이해〉(김주환 ...

모래 섬에서 모래가 사라졌다

전남 임자도, 마구잡이 채취로 '환경 재앙' 조짐…주민들, 모래 지키기 운동 돌입사진설명 "이럴 수가" : 바닷모래를 너무 많이 채취해 소나무가 뿌리를 드러낸 임자도의 한 바닷가(...

[전시] 꽃이 있는 마음전

"경기도 양평으로 꽃나들이 가세" 경기도 양평에 자리 잡은 인더갤러리(031-771-6191)가 새봄을 맞아 준비한 흐드러진 꽃잔치. 강경순·박정민·이명순·최송대 씨를 비롯한 화가...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입시 창구 낮추기 '친절 서비스' 앞장

학부모·학생에게 좋은 인상을심어 주려는 노력에 대학 총장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재학생 2천 명에 전체 교수(정교수)가 70명남짓한 '작은 대학' 성공회대(서울 구로구 항동)...

‘특성’ 있는 곳에 학생도 있다

부산 지역 대학들의 고민은, 전남 지역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다. 입시생 수와 대학 정원 사이에 아직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졸업생들의 진로이다. 올해 부산 지역 4...

[음악]꽃다지 3집 발표하고 콘서트 개최

1998년 3월 거리에 실직자·노숙자가 넘쳐나던 시절, 매주 수요일이면 서울역 광장에서 힘찬 노랫소리가 들렸다. ‘실업은 당신네 잘못이 아니다.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이다’라며 노래...

한국 최초 잠수함 영화 <유령> 제작자 차승재

차승재씨(39·우노필름 대표)는 감독 지망생이 가장 선호하는 제작자로 꼽힌다. 눈이 밝고, 합리적이라는 평판 때문이다. (연출 김성수) (허진호) (임상수) (김성수). 최근 3년...

한국 최초 잠수함 영화 <유령> 제작자 차승재

차승재씨(39·우노필름 대표)는 감독 지망생이 가장 선호하는 제작자로 꼽힌다. 눈이 밝고, 합리적이라는 평판 때문이다. (연출 김성수) (허진호) (임상수) (김성수). 최근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