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개그콘서트의 위기, 험난한 코미디의 앞날

최근 KBS2 《개그콘서트》가 2주간 결방까지 하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하지만 개편 첫날 시청률은 5.4%로 개편 전 마지막 시청률인 6.1%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업효과마저도 ...

연기자 박정민의 자전적 산문집 《쓸 만한 인간》

박정민은 2013년부터 매거진 《topclass》에 ‘배우 박정민의 언희(言喜)’를 연재했다. 2016년 말 47개월간 모은 글이, 첫 출간됐고, 이번에 다시 리뉴얼돼 독자들을 찾...

[New Book] 《스타의 서재》 外

스타의 서재연승 지음│북오션 펴냄│367쪽│1만7500원아이돌, 배우 등 화려함을 좇는 스타들은 책을 잘 보지 않을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들도 대중적인 이미지 관리...

《지존무상》부터 《타짜3》까지…도박판의 불나방

소싯적, 홍콩 영화를 좋아했던 이라면 마음속에 품고 있는 홍콩 스타 한 명 정도는 있을 것이다. 주윤발로 인해 성냥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장국영 때문에 전국 공중전화부스가 인산...

이동욱 “임시완 복귀에 힘 보태고 싶었다”

이동욱은 늘 그 자리다. 늘 그렇게 훈훈하고, 늘 꽤 훌륭하게 연기를 해내고, 늘 평균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린다. 그렇게 지난 20년을 우리와 함께했다. ‘늘 하던 대로 걸어왔다...

“386세대에게는 헬조선의 미필적고의가 있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세대라 할 수 있는 386세대를 바라본다. 가난과 전쟁 탓에 못 먹고, 못 입고, 못 배운 부모 세대 등에 올라타 독재자가 허용...

[New Book]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 外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김경민·김회권·박혁진 지음│황금부엉이 펴냄│344쪽│1만6000원어느 날 문득 경제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보통은 막막함이 앞설 수밖에...

김고은 “저요? 컴맹에 손편지 쓰는 아날로그 감성”

그녀는 잘 웃었다. 몸을 배배 꼬며 웃기도 하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박장대소하기도 했으며, 앙증맞게 웃기도 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행동할 뿐이었다. 그 모습이 특별해 보이는 건...

흥행 보증수표? 한국 사극·시대극의 숙제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해다. 연초부터 극장가도 이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민족의 저항정신을 담은 영화들이 관객과 만났고, 일...

이효리는 어떻게 대체불가 예능인이 됐나

현재 JT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캠핑클럽》이나 작년 방영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효리네 민박》을 본 고등학생들이나 스무 살 남짓의 시청자들이라면 아마도 핑클이라는 걸그룹이 ...

손현주 “연상 배우와 진한 멜로물 찍고 싶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다. 이유는, 연기를 잘해서. 화면 밖의 모습은 의외다. 허당끼 많은 옆집 아저씨 같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그 연기가 더 놀랍다. 그는 요즘 바쁜 나날...

천생 섬사람이 발품으로 맞아낸 맛의 향연

사람들에게는 정현종 시인의 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섬》 전문)라는 시구가 익숙하겠지만, 섬사람 강제윤 시인에게는 “섬들 사이에/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