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정원 직원, 만취 운전 중 국방부 차단기 추돌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를 들이받았다. 해당 출입구는 대통령실과도 이어진 곳으로 확인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징역 23년 부족’…檢, 아내 바다 빠뜨리고 돌던져 살해한 30대男에 항소

검찰은 아내를 바다에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성이 1심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자 불복 항소했다. 해당 남성 또한 항소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살...

[안성24시] 안성시, ‘2023 지방자치어워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 특별상

안성시는 '2023 지방자치어워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어워드'는 ...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달라진 점은?

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40년 만에 바뀐다. 서울시는 25일 새롭게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기존 지하철 노선도는 1980년대부터 쓰이던 형태다. 기존 형...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한 담도암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담도암은 2019년 국가암정보센터 기준 암종별 조발생률 6위 안에 드는 흔한 암이다. 우리가 섭취한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담즙이 필요하다. 간에...

성탄 전야 서울 번화가에 30만 인파…‘밀집 공포’에 ‘안전 총력전’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서울 번화가 6곳에 최대 29만 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명동에는 10만 명이 밀집했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도 시내...

[올해의 연예 인물] 왜 ‘국민가수’인지 끊임없이 증명하는 임영웅

1990년대 이후 가요계와 관련 시장은 아이돌 그룹과 10·20대 팬이 독식해 왔다. 저절로 일반 국민과는 멀어진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렸다. 그런 흐름을 깬 것이 바로 임영웅이...

왜 억만장자들은 지하벙커를 만드는 걸까

1236억 달러의 재산으로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구 종말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하벙커를 갖춘 ...

‘경력 20년’ 버스기사, 왜 대낮 횡단보도 덮쳤나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18명의 사상자를 낸 버스기사가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

[대구24시] 지역기업 내년 1분기도 ‘침체’…대구 상의, 기업경기전망지수 발표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 기업들의 내년 1분기 체감경기도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상의는 21일 지역 기업 210곳(제조160·건설48)을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성남24시] 성남시, 2023년 재정분석 평가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돈 받고” “낙서일 뿐”…공분 산 경복궁 ‘낙서 테러범’ 2명 구속 기로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낙서한 10대 청소년과 모방범죄를 일으킨 20대 피의자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22일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3시부터 문화재보호법 위...

17년 전 집에 혼자 있던 女 성폭행 혐의 70대…‘DNA 대조’로 덜미

17년 전 여성 혼자 있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던 남성이 장기 미제사건 전수조사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

[이태훈의 백세호흡①] 만성피로, ‘수면무호흡’ 치료가 관건이다

“진정한 부(富)는 금과 은이 아니라 건강이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건강은 이제 다가오는 백세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강 상식에 대해 잘못 ...

‘39명 사상’ 체코 대학 총기 난사범, 父·생후 2개월 아기도 살해한 듯

체코 프라하의 명문 카렐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이 학교 학생인 총격범도 사망했다.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21일(현지 시각) 기...

[부천24시] 부천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 통해 문화 산업 성과 공유

부천시는 1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행사를 개최해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통합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외도 들킨 후 감시에…아내 물 빠뜨리고 돌던져 살해한 30대

아내를 바다에 빠뜨린 후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성이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 A(...

“최순실 땐 왜?” ‘김건희 특검 악법’ 한동훈에 놓인 세 가지 딜레마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앞엔 당장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쌓여 있다. 그 중에서도 ‘김건희 특검법’ 대응을 비롯한 ‘김 여사 리스크’ 해소는 가장 ...

무인점포 때려 부순 후 CCTV에 ‘V’…문신男 정체는 ‘16세 고교생’

무인점포에 들어와 키오스크 기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뒤 도주한 남성의 정체가 16세 고등학생으로 특정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고등학...

“직장에 알릴 것”…부산 돌려차기男, ‘전 여친 협박’ 혐의 인정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성 편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를 인정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2단독(백광균 판사)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