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그라운드는 누가 뜨겁게 달굴까

별은 늘 뜨고 진다. 스포츠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새 시즌이 시작되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서 어제의 스타는 은막 뒤로 사라지고, 새로운 스타에게 스포트라...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나름”

정부가 올겨울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 전력 예보를 시작하면서 일기 예보와 함께 전력 예보를 전하는, KBS 9시 뉴스 기상캐스터 김혜선씨(28)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조하는 ‘에...

노후의 레저’ 찾아 떠난 만년의 유학길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재즈 음악가인 정성조씨(66)는 등 주옥같은 영화음악으로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주인공이다. 50년 이상 뮤지션으로 KBS 관현악단 단장 등을 역임한 그는...

두 달 연속 ‘이달의 기자상’ 수상

정필모 KBS해설위원은 지난 12월7일 기자협회보에 보도된 ‘이달의 기자상 심사평’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의 ‘단독 공개, 퇴임 이후 MB 사저’ 보도는) 보도 시점이나 내용...

항구 도시 환히 밝힌 인재의 불빛들

목포는 서부 전남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목포를 중심으로 신안,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완도, 진도를 아우르는 지역이 서부 전남 생활권이다. 이 지방에서는 예부터 목포가 교역...

씁쓸한 인생들, ‘나쁜 의사’에게 꽂히다

KBS 월화드라마 이 조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은 10%대 초반이지만, 그런 시청률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팬덤 현상이 인터넷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연인 신하균의 이름을 빗...

외국물만 먹었다 하면 ‘몸값’이 하늘로?

외국물만 맛봐도 신분이 상승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외국 대학 학위자는 넘쳐나고, 외국 기업보다 국내 공기업이 더 인기가 좋다. 국외 연수는 이제 배낭여행보다...

해도 너무한 ‘자기 종편 띄우기’

종편 개국 초기 일주일 동안의 성적은 기대 이하이다. 하지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네 개 신문에서 보여주는 종편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들은 ‘지상파와 경...

허덕이는 시청률…케이블 TV 초기 실패 되풀이하려나

종편 프로그램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월5일 방송된 종편 4개사의 1일 시청률은 JTBC 0.586%, MBN 0.28...

스폰서 영항력, 정치력 미흡, 정몽준 관여설…

조광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중도 경질되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는 4년 동안 늘 경질과 사임이 반복된 역사의 소용돌이가 이번에도 재현된 것이다....

열독률, 올해도 최고

주간지 가운데 최고는 역시 이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1 미디어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은 국내 주간지 매체 가운데 열독률과 선호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아늑한 도시, 인재들 ‘떠들썩’

정읍시 선거구에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 현역인 유성엽 의원을 포함해 4명이 꼽힌다. 강광 전 정읍시장(무소속), 김형욱 전 청와대 사회조정3비서관(민주당), 장기철 민...

‘현재의 정치’ 끌어들여 ‘공감 개그’로 일어서다

“이렇게 후보가 돼서 당선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그냥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 번에 ...

미래로 뻗어가는 도시, 인재도 ‘쑥쑥’

수원시를 소개했던 지난 5월24일자 제1127호 기사에서 화성시에 관해 언급했었는데 간략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수원 지방을 얘기할 때면 흔히 수원시와 화성시를 합쳐 ‘수원·화...

‘문화 지체’ 부를 수 있는 네트워크 폐해 꼬집다

‘이게 다 인터넷 때문이야!’ 어떤 이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문자메시지를 띄웠다.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듣거나 이 메시지와 관련한 사연...

“저널리스트 정신 없는 언론인은 ‘불나방’이 될 수 있다”

기자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에게 물으면 “기자라고 다 기자인가. 기자다워야 기자이지”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 같다. 그는 서울경제신문에서 1년, KBS PD로...

국악 현대화 고민하고 후학 가르치니 ‘좋을시고’

국악 분야는 올해 조사에서 새로 신설되었다. 차세대 국악계 리더로는 국악고 26기 동기가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원일 한예종 교수와 강은일 서울예대 교수가 바로 그들이다. ...

“전통 악기 소리, 현대인 정신에 큰 도움”

INTERVIEW / 원일 한예종 교수 겸 바람곶 대표 원일 교수는 국악 분야 차세대 리더로 뽑힌 데 대해 “책임감과 부담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선정 소감을 밝혔다....

“전통 에너지는 그대로…지금의 우리와 어울릴 수 있는 연주 고민”

INTERVIEW / 강은일 서울예대 교수 겸 해금플러스 단장 해금을 요즘처럼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 악기로 만든 데는 강은일의 역할이 크다. 강은일은 지난 1990년 KBS 국악관...

강호동 떠나자 ‘유재석 독무대’ 이수근·이승기도 쑥쑥 크네

최근 몇 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가는 예능 프로그램의 득세와 유재석·강호동 두 국민 MC의 쌍두마차 체제로 대변되었다. 이들은 지상파 3사의 요일별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독식하며 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