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국, ‘군사 협력국’된다?

남북정상회담은 외피에 불과하다. 본질은 북·미 간 핵 문제이다. 양국의 계산은 무엇일까. 외교전문가들은 ‘넌(Nunn)-루가(Lugar) 프로그램’을 주목하고 있다. 일찌감치 미국...

대선판, ‘북풍 앞의 등 불’ 되는가

정가의 예상이 적중했다.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남북정상회담이 마침내 열리기로 결정된 것이다. 8월28일부터 30일까지이다. 2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결정되고 불과 8일 뒤다. ...

검투사 노무현, ‘장 검’ 빼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승부사 아닌 검투사”라는 분석이 있다. 최진 고려대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이 에서 그같이 평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같은 승부사는 살길을 마련해놓고 싸우지만, 노대...

정상회담 '뜬구름' 새로 냉, 온 기류 오락가락

올해 2007년 남북 관계는 지난 몇 년간의 어느 해보다도 격동적일 것이다. 북한이 남한 언론에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회수와 강도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북한 변수가 가져올 파장이 ...

‘미국 밀 북한 수출’ 사건 실거래자는 한국 재벌기업

지난 92년 4월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국이 91년 두차례에 걸쳐 북한에 밀을 15만t 수출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워싱턴에서 열린 한 학술 세미나에서 북한 관리가 우연히 발설한 내...

金 悳의 안전기획부

민자당의 한 국회의원은 주머니에 동전을 잔뜩 넣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평상시 공중전화를 주로 사용한다. 자신의 사무실이나 집 전화가 도청당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의원...

“외교ㆍ안보는 통일과 동의어”

鄭鍾旭 교수(서울대ㆍ국제정치)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직후 金泳三 차기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그 자리에서 나온 얘기는 외교안보 분야의 최우선 과제가 무엇인지를 가늠할...

“수구 보수의 틀 완전히 벗겠다”

“민단이 살 길은 변화와 개혁뿐이다”. 60만 재일동포 사회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와 함께 양대 구심축을 이루고 있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하병옥 신임 단장(70)의 ...

왜 지금 북한이 ‘가상의 적’인가

김진명과 무라카미 류. 한국과 일본의 소설가 두 명이 북한을 소재로 한 가상 대중소설을 나란히 펴냈다. 김진명의 책 (대산출판사)와 무라카미 류의 (스튜디오 본프리)이다.베스트셀러...

DJ 방북 열차 선물 싣고 온다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를 태운 열차가 드디어 에어푸트에 도착했다. 동독 당국의 제지로 거리에 나올 수 없었던 시민들은, 일제히 창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빌리, 빌리’를 외치기 ...

김기삼씨의 국정원 8년 체험 수기

나는 1993년 1월 10일, 한창 추운 겨울날 오후 안기부 30기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이문동 청사에 첫 출근했다. 우리들은 양지관이란 기숙사를 배정받아 입소했는데 훈육관은 “...

왜 ‘6자 회담 올인’ 택했나

지난 11월13일 로스앤젤레스 방문에서부터 시작된 노무현 대통령의 파격적인 북핵 관련 발언은 미국 대선과 부시 대통령 재선을 전후한 한·미 양국 간의 막전 막후 외교 과정을 배경으...

‘총선의 추억’은 계속된다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두 사람은 지난해 조사에서 거의 주목되지 못했다.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항목에서 정장관...

동화도 용공 서적으로 의심했다

16년 만에 장막이 걷혔다. 시국 사건 재판 때마다 공소장에 등장하는 공안문제연구소. 정식 명칭보다 ‘사상 검증’ 연구소로 알려져온 공안문제연구소가 감정한 목록이 공개되었다. 목록...

키신저는 한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2

자, 이번 회부터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키신저의 한국 책략을 감상하시겠습니다. 키신저는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기 앞서 불쑥 백년 전 얘기부터 꺼냅니다. 바로 1904~1...

개관 앞둔 ‘김대중 도서관’ 미리 가보니...

오는 11월3일 ‘김대중 도서관’이 정식 개관한다. 올해 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새로 지은 아태재단 건물과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각종 자료를 연세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하면서 한국 최...

돈가방의 행방을 찾아라

한나라당의 이른바 ‘나바론 특공대’가 폭로한 ‘4억 달러 대북 지원 의혹’은 과연 사실일까. 9월25일 엄호성 의원은 2000년 6월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천9백억원(4억 ...

상처뿐인 총리 탄생하나

"고작 ‘7개월 총리’를 하겠다고 평생 공들여온 이력에 돌이킬 수 없는 흠집을 남기다니….” 한 이화여대 동문이 장 상 총리서리를 두고 한 이 말에는 안타까움 반 비난 반이 담겨 ...

부시 덕에 NGO도 ‘매파 세상’

9·11 테러 사건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이 이어지면서 대북 지원을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NGO) 활동에도 힘의 역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0년 6·15 ...

소송 '기록 제조기' 이신범

정치권 고소·고발 '최다''홍걸씨 호화 주택건' 놓고 1년째 송사 현재 정치권 고소·고발 사건의 최다 출연자는 한나라당 이신범 전 의원이다. 15대 국회에서 이형자 리스트, 고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