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승리 3명, 여당 승리 2명, 5명은 초박빙

‘시계 제로’다. 온 국민을 슬픔과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의 비극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 판세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불과 3주 전만 해도 여의도...

정부가 책임져라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오후 3시쯤 민주노총 안산지부 소속 회원 300여 명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무사귀환을 위한 삼보일배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노란색 티셔츠에 리본...

‘메아 쿨파’

거의 매일 악몽을 꿉니다. 잠의 뒤끝이 개운치 않습니다. 다시 눈을 감으면 영상으로 익숙한 그 캄캄하고 차디찬 바닷물이 동공 속으로 물밀듯이 파고듭니다. 뇌 속에 부유물이 가득 찬...

공복이 공적 됐다

세월호 참사는 너무나 엄청난 일이라서 무어라고 말을 하기가 어렵다. 사고 그 자체도 어처구니없지만 전복돼 서서히 가라앉는 선박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못 믿겠다, 차라리 내가 응징하겠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은 유괴돼 시신으로 돌아온 딸 때문에 강물로 뛰어들지만 14일 전으로 타임워프되면서 이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다. 재미있는 ...

6·4 지방선거, 종편 ‘마법’에 걸리나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로 6·4 지방선거 관련 이슈가 언론 보도에서 사라지면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세월호 사태가 선거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너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본다”

“홍준표와 안상수의 앙숙 관계가 드디어 막을 내리는가 보다.”역설적이지만, 지난해 불거졌던 안상수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표의 경남도지사 경선 도전은 홍준표 현 지사와의 앙...

커지는 국민 분노에 여당 후보들 ‘멘붕’

불과 10여 일 전만 해도 새누리당의 모습은 여유 그 자체였다. “누가 지방선거를 집권 여당의 무덤이라고 했나”라며 즐기는 분위기였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정몽준 의원이 바람을 ...

“기술은 일류지만 관리들은 이류에 불과”

“최근 이틀 동안 발견된 희생자들의 손가락은 부러져 있었다. 아마 어린 학생들이 최후의 순간 필사적으로 탈출하기 위해 벽이나 바닥을 기어올랐던 것으로 보인다.”-4월24일 로이터통...

“선장은 최후까지 배에서 나오면 안 돼”

지금부터 33년 전인 1981년 6월16일 오후 5시16분. 남해 가덕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엔젤 5호와 엔젤 6호가 충돌했다. 사고는 오후 4시30분 충무(지금의 통영)를 출발한 ...

“청와대 재난 매뉴얼 2800권 낮잠”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 안전행정부가 함께합니다.” 안전행정부에 전화를 걸면 들을 수 있는 통화 대기음이다. ‘유능’이나 ‘성숙’보다 ‘안전’이 먼저 언급된다....

“기업이 곧 교회요, 나는 ‘천국의 스파이’다”

여객선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 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탈세, 횡령,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