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관료 처단하는 ‘현대판 포청천’

지난 9월 중추절 연휴를 맞이했던 중국 월병(月餠)업계는 예년과 달리 초상집 분위기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불티나게 팔리던 고가의 월병이 창고에 쌓인 채 잠자야 했기 때문이다. 9...

청와대 진용 새로 짠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1960~70년대, 어린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의 여름휴가가 찾아오면 으레 경남 진해 저도로 내려갔다. 당시 진해 저도에는 박 전 대통령의 별장(현...

우리 집 식탁 ‘천연’에 홀렸다

“세상이 ‘천연’이라는 단어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천연 제품에 대한 식품공학자, 의사, 식품업체 전문가의 시각을 종합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연물이 건강에 이로울 것 없고,...

2030년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여기 1백66쪽 분량의 보고서가 하나 있다. 지난해 12월10일 발표된 보고서이다. CIA(중앙정보국)와 FBI(연방수사국), 육·해·공 3군 정보부 등 미국 연방정부의 16개 정...

문명의 이기, 문명 충돌을 부르다

모하메드를 조롱한 반이슬람 영화로 이슬람 세계가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리비아·이집트·튜니지아·파키스탄·아프가니스니탄·예멘·레바논·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 등 30여 개국에서 반미 ...

북한은 왜 “죽탕치겠다” 연발하나

북한군 최고사령부가 ‘선전 포고’에 가까운 언급을 하고 있다. 최근 두 달여 동안 나온 북한의 발언은 당장에라도 전쟁을 일으킬 것 같다. 가장 큰 특징은 과거에 존재했던 ‘조건문’...

경찰 출신이니 우리 편이겠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월27일 대통령실 경호처장에 김인종 전 처장의 후임으로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 전 처장은 이 10월8일 특종 보도한 ‘내곡동 사저’...

국제 경제 ‘최고 이사회’,‘지구촌 경영’ 묘안 찾을까

오는 11월10일 전세계의 시선이 일제히 대한민국에 쏠린다. 10~11일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B20)에 참석하는 글로벌 기업 총수들을 시작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G20 정상회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세계 경제를 관리하는 새로운 국제 협력 프로세스이다. G20 서울 회의는 대외적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

‘G20 감시망’에 든 요주의 조직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주요 20개국 정상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때문에 정부는 혹시 일어날...

다가오는 G20 정상회의 “안전한 한국 확보하라”

오는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0 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서울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G20 정상회의는 지난 200...

아시아의 ‘중원’에 당당히 복귀하다

우리나라 TV 광고에서도 직접 중국어가 발음되어 나오는 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매우 작지만 꽤나 상징적인 신호이다. 중국이라는 아시아 초강국이 떠오르는 징후는 도처에서 발견되고...

상식을 뒤집어서 성공한 SF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상공에 거대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나타났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외계인의 침공은 아니었다. UFO는 몇 달을 그저 상공에 떠...

로켓 발사로 내부 단속하고 태국식 왕조 체제로 가는가

북한의 ‘미사일 외교’가 재개되었다. 로켓 발사 실험은 북한이 대내외적 위기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드는 히든 카드이다. 북한은 국제기구에 ‘4월4일에서 4월8일 사이에 ‘인공...

시속 2만8천km 위성 ‘교통사고’ 재앙이 시작됐다

세계 표준시로 지난 2월10일 오후 4시56분에 일어난 미국 이리듐 위성과 러시아 스트렐라 통신위성 간의 충돌은 일반인에게는 매우 신기한 일이었다. 그러나 위성 관계 일을 하는 전...

깃발은 올렸지만 앞날이 캄캄하네

코소보의 헌법이 6월15일 발효되었다. 지난 2월17일 독립을 선포한 지 4개월, 유엔의 관할 보호를 받은 지 9년 만이다. 이로써 1991년 유고슬라비아 분할과 함께 발칸반도의 ...

영어 패권주의에 불어권이 ‘화들짝’ “뭉쳐야 산다”

모로코의 전통음식인 쿠스쿠스와 타진(반숙 계란을 넣은 튀김 요리), 루마니아가 자랑하는 사르말레(돼지고기와 채소를 양배추잎에 싼 요리), 프랑스의 크레프, 베트남의 쌀국수…. 아프...

문화 정책, 첫발부터 삐거덕?

우리에게 박물관이라는 곳은 언제나 정체되고 보수적인 집단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박물관의 속성상 어쩔 수 없다. 문화란 민초들의 삶과 철학이 켜켜이 쌓여 이루어지는...

“남해안 해양 시대 새로운 물길 틀 것”

오현섭 여수시장은 요즘 엑스포 유치의 벅찬 감동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쁘다. 엑스포 준비 상황을 체크하고 중앙 정부와 후속 대책을 논의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

ISO26000이란?

ISO26000은 ‘사회 책임에 관한 국제 표준 규정’을 일컫는다. 이 규정은 ISO 기술관리협의회 작업 그룹이 만든다. 투표에 참여한 세계 각국 회원 75%의 동의가 있어야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