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아트샵에서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 강일구 기자 (kgb019@sisajournal.com)
  • 승인 2020.12.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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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 운영…청년·신인 예술인 자립 돕는다
쥬얼리, 의류, 가정용품, 아트컬렉션 등 2300여 개 예술상품 마련
ⓒ한국예총
한국예총이 운영하는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 ⓒ한국예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 분위기는 침체돼 있다. 공간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누군가와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족조차 한 자리에 함께 모이기 어려운 요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마음을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의 시기를 보내는 청년 및 신인 예술인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단체가 한국예총이다. 한국예총은 직접 운영하는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에서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작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한국예총 아트샵만의 쥬얼리, 의류, 가정용품, 아트컬렉션 등 2300여 개의 다양한 예술상품을 통해 선물할 수 있다. 아트샵에서는 특히 소비자만이 작품을 가질 수 있는 제작 요청 시스템까지 더해 더욱 특별한 연말 선물을 할 수 있다.

아트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하고 한국예총이 운영하는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예술에 전념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청년 및 신인 예술인(비시장형)들이 유, 무형의 창작품 판매로 스스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또한 예술가 및 우수작품을 평가·인증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작품만을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요즘이지만 젊은 신진 예술가도 지원하고 좋은 상품도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다. 아트샵의 테마별 작품추천, ‘Hot Sale' 품목을 통해 나만의 선물로 연말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기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Hot Sale' 테마는 아트샵 작가들이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는 의미로 다양한 작품들을 특별한 기간이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상품들은 아트샵 홈페이지(kr.artshop.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샵의 총괄 기획을 맡은 담당자는 “아트샵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이 높은 창작품을 만드는 작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며 “아트샵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예술 작품들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고객들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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