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로나에 폭염까지 이중고 겪는 어르신들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21.07.16 13:00
  • 호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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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노인들이 폭염까지 겪으며 힘든 여름을 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수도권 노인들의 여름 휴식처였던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이 이미 폐쇄된 데 이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가 줄줄이 문을 닫았다.

기상청은 올여름 최악의 폭염이 있었던 2018년 여름에 버금가는 폭염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에어컨도 없이 낡은 선풍기로 여름을 나야 하는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노인들이 7월15일 오후 골목에 나와 부채질로 더위와 싸우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시사저널 임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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