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설 가족 모임 풍경 [포토뉴스]
  • 노진섭·임준선 기자 (no@sisajournal.com)
  • 승인 2022.01.28 11:00
  • 호수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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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설 가족 모임 풍경을 바꿔놓았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그만두더라도 요양시설에 있는 부모는 자녀를 투명 아크릴판을 사이에 두고 봐야 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지 2년을 맞은 1월20일 대전시 도마동에 있는 대전요양병원의 비대면 면회실에서 김재월 할머니(오른쪽)가 설을 앞두고 찾아온 자녀를 만났다. 짧은 만남을 뒤로한 김 할머니는 부디 내년 설에는 가족들의 손이나마 한 번 잡을 수 있길 바랐다. 

ⓒ시사저널 임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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