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우크라이나여, 힘내라”…한강 물들인 평화 염원
  • 박선우 기자 (psw92@sisajournal.com)
  • 승인 2022.03.04 10:30
  • 호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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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하르키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연일 많은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러시아는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위한 회담을 진행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 도시에 대한 공격을 지속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3월2일(현지시간) 기준 최소한 2000여 명의 민간인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염원은 세계 각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드높다. 즉각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적 해결에 나서라는 요구다. 사진은 3월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크라이나 국기를 조명으로 표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작은 사진은 민변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2월28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즉각 중단, 평화적 해결 촉구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

ⓒ시사저널 박정훈·시사저널 최준필
ⓒ시사저널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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