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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 석탄가스화 발전소 건립 '본격 시동’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사업추진 탄력'

문경보 기자 ㅣ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7.08.10(Thu)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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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IGCC) 건립사업이 경남 남해군 서면 중현리 일원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남해군은 8월10일 오전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IGCC 건립사업의 참여기업인 4개사(포스코건설, 한국전력, 동서발전, 두산중공업)와 공동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용역수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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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일산화탄소,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제조·정제한 뒤 가스터빈이나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발전기술이다. 

 

기존 석탄화력에 비해 효율이 높고 황산화물이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을 지녀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스코건설·한전·동서발전·두산중공업​ 등 참여


이번 타당성 검토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업에 적정한 기술 검토를 비롯해 발전부지와 주요설비 검토, 건설공사 계획, 경제성 분석 등이다. 용역비는 참여 업체 4개사가 공동으로 부담하게 된다.
 
용역 기간은 2018년 5월까지 약 10개월로, 한국전력기술(주)가 용역을 수행한다. 

 

참가업체들은 타당성 검토 기본 내용을 반영해 올해 12월 중 전기사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추가 반영케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용역 추진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 IGCC발전소는 2015년 7월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400MW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8일 경남도와 남해군, 참여기업 4개사의 대표들이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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