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4시] 강기정 광주시장 “군 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방식' 한계”

강기정 광주시장이 13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현 군 공항 특별법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기부 대(對) 양여 방식이어서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광...

무주 일가족 5명 사망 비극의 원인은?…‘보일러 연통 접합부’ 불량

경찰이 일가족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전북 무주군 단독주택 가스중독 참사의 원인을 잠정결론 내렸다. 빠져나갔어야 할 일산화탄소(CO)가 보일러 연통 접합 불량으로 실내...

전북 무주 일가족 5명 참변, 왜 못 막았나…합동감식 착수

전북 무주군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10일 무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북경찰청 과...

여자골프 세계 최강 코리아의 위상이 흔들린다

세계 무대를 호령하던 한국 여자골프가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최강을 자랑하던 한국 선수들의 독주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닐...

[김해24시] 김해시 등 6개 지자체, ‘낙동강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경남 김해시는 6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낙동강 거점 5개 지자체와 낙동강권역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낙동강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낙동강협의체는 경남의 김해시와 ...

“외교라인과 김은혜 경질 촉구”…공세 수위 높이는 정의당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즉각 대통령실 외교라인의 대대적 교체와 김은혜 홍보수석의 경질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수사, 사법부로 불똥 “김명수‧권순일‧박은정, 법치와 공정 훼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지면서, 그 불똥이 이번엔 사법부로 옮겨 붙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명수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등 ...

낡은 것조차 죽지 않는 여야, 변화의 싹이 안 보인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믿고 지지할 정당이 없다.” 요즘 우리 정치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이런 푸념을 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지난 3월 대선의 마지막 순간에 어느 한쪽을 선택했던 마음들이 몇 달...

[창원24시] 창원시, 싱가포르서 ‘2023년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홍보

경남 창원시는 13~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SMEICC)’에 참석해 내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홍보했다.16일 창원시에 따르...

‘개딸’은 민심을 이길 수 없다 [전영기의 과유불급]

‘개딸’은 노무현 대통령의 ‘노사모’, 문재인 대통령의 ‘문빠’에 해당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묻지마 팬클럽이다. 묻지마 팬클럽의 문제는 이성보다 감정에 지나치게 호소하는 점이다...

박홍근 “이재명 소환 묵과 못해…檢 출신 대통령 속내 명백해졌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검찰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검찰 소환 통보받고 ‘尹과의 전쟁’ 시작

“참으로 비정한 예산안” “강한 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가리켜 비정하다고 쏘아붙였다. 8월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주거난을 겪는 안...

野 “김 여사 특검” 선공에 與 “김혜경 수사나”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꾸리자마자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29일 취임 일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을 ...

[르포] 글로벌 경제위기, 창업주 정신으로 돌파하려는 재계

기업의 창업주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이 재계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반세기를 관통하고 있는 한국 현대사에서 경제 발전에 기여한 국내 대기업 창업주들의 족적...

“그냥 살게 놔두라” 평화 깨진 ‘여수 밤바다 마을’에 무슨 일이?

8월 24일 오후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쾌청한 날씨 속에 여름 끝물에 막바지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과 짙푸른 앞바다에 한폭의 수채화처럼 상선과 소형 어선들이 떠 있는 평화...

野 친명 일색 지도부에 ‘고민정 브레이크’는 걸릴 수 있을까

‘이재명 1당’ ‘친명계 일색’ ‘친명일변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평가들이다. 전당대회 결과 이재명 당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에도 친명...

이원욱 “'원팀' 좋지만 '원보이스'는 위험…文정부 실패 답습 말아야”

일찌감치 자리 잡은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도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의원을 향한 쓴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4000개에 달하는 전화번호를 차단...

민주당 새 사령탑에 이재명…다시 ‘윤석열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됐다. 이 후보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77.77%의 득표율로 박용진(22.23%) 후보를 누르...

‘민심 외면’ 경쟁 펼치는 여야 [유창선의 시시비비]

“민주당이 아닌 '개딸' 정당 될까봐 무섭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재명 후보와 경쟁하고 있는 박용진 후보의 말이다.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최고의사...

‘확대명’ 굳혔지만 무관심은 ‘숙제’…민주당 호남경선 이모저모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에서 20~21일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호남 경선에선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 기조가 굳어졌다. 또 ‘친이재명(친명)계 지도부’ 출범이 가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