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이재명 ‘무료변론’ 의혹에 “네거티브 넘어선 허위사실 공표”

이재명 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재명 지사에게 제기된 무료변론과 수임료 대납 의혹에 대해 “네거티브를 넘어선 허위사실 공표”라고 일축했다.박 의원은...

靑 ‘우려’에도…與, 언론중재법 ‘8월 처리’ 방침 재확인

청와대는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두고 "법안의 옳고 그름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이 문제로 국회가 파행하고 정국이 경색되는 것은 우려되는...

與野, 일촉즉발 대치…‘부동산 의혹·언론법’ 배수진

정치권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와 부동산 의혹 후속 조치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여당은 국회 본회의 문턱만 남겨놓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야당은 ...

與, ‘언론중재법’ 법사위 단독 처리…본회의 앞두고 ‘전운’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25일 새벽 4시께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이어 법사위에서도 의사진행에...

6위→3위→1위,  여권 정상 오른 이재명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비주류 이재명’이란 수식어는 이제 어색하다. 존재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막강해졌고, 오랜 아웃사이더는 명실상부 주류가 됐다. 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1년 전만 해도 줄곧 한 자릿수...

박주민, 이재용 가석방 심사에 “재벌 특혜 안 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9일 박 의원은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부회장이 수감 중인데...

[빅4 대선캠프 대해부] ‘친노·친문’ 쟁탈전이 與 경선 승부 가른다

여의도를 공격적으로 파고든 이재명. ‘5선 의원·국무총리·당 대표’ 이낙연과 오랫동안 ‘SK 계파’를 형성한 정세균.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난히 여당 대선주자 캠프에 현역 ...

[빅4 대선캠프 대해부] 이재명 캠프, 文 용광로 선대위 닮았다 

변방과 비주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게 늘 따라붙는 꼬리표다. 대선주자 이재명을 키운 8할은 결핍이다. 흙수저 소년공이 유력 대선후보가 된 정치역정의 원동력은 결핍...

與, 윤석열에 ‘십자포화’…“탄핵 수사 이끈 사람이 국힘 들어가”

지난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이용빈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오늘 윤 후보의 입당은 정치검찰의 커밍아웃...

국회 못 넘는 ‘수술실 CCTV’ 법안…與 “이준석, 결국 반대 입장”

병원 내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결국 6월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여당은 야당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무산됐다고 비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 10만 명 동의 이어…범여권 24명 ‘차별금지법’ 발의

최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가 뜨겁다. 지난 14일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자동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데 이어 16일에는...

작동 안한 軍양성평등센터…“성추행 사건 지침 미숙지”

최근 공군 15비행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공군 양성평등센터가 사건 인지 후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야 국방부에 보고를 한 이유에 대해 이갑숙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이 ‘지침...

송영길, ‘상위 2%만 종부세’ 추진…당내 ‘반대’ 넘을 수 있나

여당이 주택 공시가격 상위 2%에만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상위 2% 종부세’안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당내 부정...

난타하는 與 vs 반격나선 尹…전면전 돌입하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여권의 대립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전 총장의 가족 비리와 검찰총장 당시 표적수사 의혹을 집중 거론하며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다. 윤 전 ...

與 김오수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野 “의회 독재” 반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1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채택했다.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 후보자 인사...

文대통령, 김오수 임명 강행할 듯…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면서다.문 대통령은 27일 오후 1시...

“공정” 외쳤던 文대통령의 약속, ‘집값’에 흔들리고 ‘LH’에 치명타

박빙 승부는 없었다. '미니 대선'으로 불린 4·7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끝났다. 정권 안정에 힘을 실어달라는 여당의 호소는 &a...

민심은 ‘거짓말’보다 ‘내로남불’을 심판했다

이변은 없었다. 야권의 압승이었다. 숨 가쁘게 달려온 4·7 보궐선거 레이스는 여야의 혈전 끝에 국민의힘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로 수세에 몰린 여권...

박주민 “이런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투표 부탁드린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저로서도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며 4·7 보궐선거 참여를...

김상조·박주민의 위선, 민심의 법정에 서다

우리나라 보수파는 ‘자유’의 깃발을 들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자유는 부자들의 자유였다. 이들과 싸워온 진보파는 ‘민주’의 깃발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민주는 엘리트들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