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피부’가 황사에 닿지 않게…

황사가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면역결핍성 환자, 신생아, 항암제 치료 중인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 창문을 닫아 실내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

살리는 밥상 죽이는 밥상

먹을 것 많은 현대인의 식탁에 챙겨갈 영양소가 없다니…. 성인병이 젊은 세대에서 늘어나는 이유로 균형을 잃은 영양 비율이 거론되고, 잘못 들인 식습관도 지적되고 있다. 최근 영양소...

기형적인 식단이 낳는 ‘배부른 영양실조’

30대 이상 직장인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 중에서 상당량을 소주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고서(제3기. 2006년 7월)에 따르면, 30...

채소·과일만 먹고 고혈압 잡았다

음식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의문을 풀기 위한 실험이 최근 진행되었다. 영국 BBC는 지난 9월 5백명의 신청자 중에서 10명을 뽑아 진행한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자전거 타고 ‘도시 광산’ 캐고 LED로 푸른 빛 미래 밝힌다

전세계적으로 녹색 성장이 화두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우리 정부도 ‘저탄소 녹색 성장’을 국정 기조로 내세우고 봇물 터뜨리듯 녹색 정책을 내놓고 있다. 내년부터는 초·중·고교 ...

녹즙은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

녹즙은 액체여서 쉽게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양분의 흡수율이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생야채를 잘 먹지 못하는 노약자에게도 녹즙은 좋은 대용물이다. 그렇다 보니 녹즙이...

급성보다 만성이 더 무섭다

콩팥병은 급성보다 만성을 조심해야 한다. 콩팥 기능을 판가름하는 사구체 여과율이 저하되고, 단백질이 걸러지지 않아 소변으로 나오는 단백뇨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만성 콩팥병이...

‘낮다’고 먹어대다‘눈금’ 키울라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우유를 비롯해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모든 가공 식품에 ‘저지방’ 열풍이 불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불안한 유혹’을 첨가하는 식품 첨가물들

“일반 식품이 멜라민보다 더 건강에 해롭다.” 멜라민 공포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일반 식품 전반에 걸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거의 모든 가공 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 첨가...

동해 저 깊은 곳에 출렁이는 ‘해양심층수’ 강국의 꿈

강원도 양양군 원포리 해변의 한 생수 공장에 들어서자 수많은 물병이 쉴 새 없이 생산 라인을 돌고 있었다. 생산 라인은 여느 공장과 비슷해 보였지만 병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사뭇...

의사가 좋다면 다 좋은 거야?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이른바 ‘닥터 마케팅’이 유행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은 의사들...

'나트륨 복병' 곳곳에 있다

나트륨은 소금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식품에도 상당량 들어 있다. 우리가 많이 먹는 식품 중에는 짠맛을 내지 않아도 나트륨을 상당량 포함한 경우가 있다. 일상 생활에서 나트륨 ...

소금보다 해로운 입 앞의 '공공의 적'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 성인병은 발병 후에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젊었을 때부터 미리미리 만성 성인병 예방을 위해 식생활 및 건강 관리를 해야...

알아두면 유익한 '착한 소금, 나쁜 소금'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은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다. 후진국형 식품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일부 업체의 부도덕한 의식이 가장 문제이다....

간은 싱겁게, 국물은 적게

통상적으로 음식이 싱거울 경우 맛이 없게 느껴지므로 짠맛에 익숙한 식습관을 단기간에 바꾸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서서히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렸을 때부터 짠맛에 길들여지지 ...

식탁 위 '백색 테러리스트' 소금을 제압하라

나트륨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성분이다. 혈액을 비롯한 체액의 양을 적당히 유지하고,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해 체액을 중성으로 유지하며, 세포가 영양분을 섭취...

노로 바이러스에 노이로제 걸렸다

철없는’ 식중독 노로 바이러스가 안방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6만5천여 명의 노로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40여 명이 사망했다. 일본이 노로 바이러스 비...

(책속의책)section3 '현대판 불로초' 당신 곁에 있다

노화 잡는 ‘청춘의 묘약’은?중국 대륙을 호령하고 불로초를 구하려 했던 진시황제도 50세가 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조선 시대 가장 좋은 음식을 먹었을 왕들의 평균 수명이 44...

몸이 후끈후끈, 마음이 나긋나긋

웰빙과 레저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한국에는 수년 사이 전국 각지에 많은 온천 리조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따뜻한 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최근에는 젊은이들로...

‘물’에 취한 소주 ‘복수혈전’

홍 코너. 도수 20.1도. 8년 전 홀연히 나타나 강호를 평정한 소주 시장의 절대 지존. 전국 점유율 55.4%, 수도권 점유율 92.6%(이상 2005년 말 기준), 매달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