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맞는 남편, 드라마 얘기가 아니야

지난해 여름 방영되었던 한 TV 드라마에서 ‘매 맞는 남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극 중 남편(봉태규 분)은 허구한 날 아내(염정아 분)에게 얻어맞았다. 물론 극 중에서 남편은...

검사장 후보까지 막후 검증하는 MB 정권 ‘친위대’

경찰의 위상이 달라졌다. ‘수난의 시대’를 넘어 ‘권력의 시대’로 접어드는 분위기이다.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도 공권력 강화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현재 ...

주먹도 소송도 ‘주거니 받거니’

연말 연초에 발생했던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현역 의원 네 명을 무더기 기소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서울남부지검은 6월16일 지난해 12월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

한 발짝 앞서 캐고 또 캐니 정보가 술술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졌다”라는 영국 시인 바이런의 말이 한 정치인에게도 현실이 되었다. 바로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다. 민의의 대표자인 현역 국회의원이고 당 대변인 업무를 8개월...

어디서, 어떤 범죄가 기승 부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범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범죄 지도’가 없다. 이웃 나라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정보 기관에서 범죄 지도를 만들려고 했으나 피해자 사생활 침해 논란...

‘눈 감으면 코 베어 가는’서울의 거리들

서울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심장부이다. 인구 1천만명이 모여 사는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는 각종 범죄가 시시각각 발생하고 있지만, 내가 사는 동네에 어떤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