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땅· 공기 성치않은 쓰레기마을 지구촌

‘죽음의 쓰레기’로 불리는 산업폐기물이 언제 어떤 형태의 재앙으로 우리를 덮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70년대말 미국에서 발생한 ‘러브커낼(Love Canal)사건’은 ‘死者의 ...

쓰레기 처리 고민 ‘님비 신드롬’

어린이 1회용 기저귀, 〈워싱턴 포스트〉신문지, 맥주병, 플래스틱 우유병을 원자폭탄보다 무서워 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저널리스트의 과장된 표현일까. 그러나 실제로 동 ...

재벌 손에 ‘열쇠’맡긴 시민의 公園

도시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며 언제나 그 유장한 흐름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기 마련인 한강. 아마도 이 거대한 강물을 ‘공유재산’으로 갖고 있는 서울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자그마한, 그것도...

새벽을 깨우는 ‘광야의 외침’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숱이 적은 머리. 헐렁한 옷에 낡은 구두를 신고 있는 그의 수더분한 차림새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중년남자의 모습이다. 그러나 부드러운 인상의 얼굴...

건강의 천적, 실내공기오염

겨울철에 접어들면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각종 난방기구를 준비하고 창문이나 방바닥의 틈새를 점검하는 등 외부의 찬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防風에 신경을 쓴다. 물론 추위를 막아 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