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적자 나도 회장님은 수십억씩 챙겨갔다

대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 등 상장사 등기 임원의 개별 보수가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난 3월31일 잇따라 공개되면서 고액 연봉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적...

이웅열 코오롱 회장 “왜 이리 안 풀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경영학 석사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1989년 그룹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그는 황금알을 낳는다던 이동통신사업을 직접 진두...

불안할 때는 ‘굴뚝’에 투자하라

지난해부터 은행보다 이자를 많이 주는 회사채 매력에 빠진 최아라씨. 그는 증권사 직원의 추천으로 STX조선해양과 ㈜동양에 각각 2000만원씩을 투자했다. 얼마 전 그는 날벼락을 맞...

폼 잡기는 좋은데 돈이 안 되네

신차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선 수입차업계는 재벌 2세들의 경영 수업 시장으로 불린다. 재벌가 2세가 힘 안 들이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수입차 딜러가...

고속도 휴게소도 대기업 입안에 ‘쏙’

“도로공사가 알아서 할 일이지 우리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대형화 바람을 타고 있다. 휴게소 바로 옆에 대형 쇼핑몰이 속속 들어서는가 하면, 아예 대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