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대통령 지원 기관’ 발언 파문에 “독립성 찾겠다”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촉발한 최재해 감사원장이 “직무상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7월29...

탈북어민 북송영상 본 권익위 “공식입장 표명 어렵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탈북어민의 북송과 관련해 공식 입장 표명이 어렵다고 밝혔다.25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의원실은 북송 과정이 담긴 영상에 대한 권익위의 입장을 물...

국민의힘 ‘행안위 배분’ 문자 공개에…“결정된 사안 아니야”

여야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행저안전위원장 자리를 두고 막바지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행정안전부 상임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는 문자가 공개됐다. 이에 국민의힘...

“월북 인정하면 보상” 인권위, 野 ‘서해 피살 유족 회유’ 의혹 조사

국가인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유족 회유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권위는 전날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

[부산24시] ‘경제성 부족’ 제동 걸렸던 ‘하단~녹산선’ 예타 통과될 듯

경제성 부족으로 제동이 걸렸었던 하단~녹산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강서을)은 29일 보도자료...

한동훈 “있는 죄 덮을 수 없어”…尹 정부 출범 후 꿈틀대는 사정 칼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제일 안 된 것은 지난 3년이다. 특정 사건을 전제로 하진 않지만, 있는 죄를 덮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월9일 국...

문재인-이재명 수사 vs 윤석열 특검-검수완박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산업부와 전력 자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단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윤핵관’에서 ‘미래 여당 사령탑’으로?…권성동 원내대표 출마할까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이 유력 주자로 부상했다. 권 의원의 강력한 경쟁자로 분류됐던 김태흠 의원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차출되면서다. 이로써 ‘윤핵관’(윤석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기 사퇴…‘미래 여당’ 이끌 원내사령탑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원내대표직 조기 사퇴를 선언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회의 후 기자들과...

검찰, 산업부 압수수색…‘블랙리스트’ 의혹 재수사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이 산하기관 사장들에게 사표를 조종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기...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들, 해임불복 소청 기각

지난해 이른바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 이탈 등 부실 대응을 이유로 해임된 경찰관 2명이 징계 결과에 불복,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25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

PK 광역단체장, 2014년은 野, 2018년은 與 싹쓸이…올해는?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지역 정치권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자리를 주고받은 PK 지역, 즉 부산과 경남·울산을 중심...

반전에 반전…윤석열 ‘선대위 해체’까지 50시간의 재구성

선거대책위원회 해체 문제로 극심한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이 50시간 만에 방향을 확정지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장고 끝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홀로서기를 결심한 것이다....

사퇴설 선 그은 권성동 “업무 챙겨야…당직은 후보가 결정”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4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후보가 없더라도 당의 통상업무는 있으니까 사무총장으로서 당의 통상 업무를 챙겨야 한다”며 사퇴설에 선을 그었다.권 사무총장은...

김기현·김도읍 野 지도부 줄사퇴…“남탓 아닌 내 탓이라 생각”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원내 지도부 직책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 선대위를 둘러싸고 벌어진 잡음과 논란 등...

비상조치 나선 尹의 첫 메시지는 “새로 시작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2030의 마음을 세심히 읽지 못했다”며 “기성세대가 잘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청년세대와 공감하는 자세로 새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총...

野 의원 60명도 털렸다…공수처 통신조회, 어디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촉발한 ‘사찰 논란’이 청와대와 야당 간 갈등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공수처가 국민의힘 의원 105명 중 60명의 통신기록을 조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與 “윤석열 지검장 취임 후 김건희 급여 10배 늘어”

더불어민주당 측은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한 뒤 배우자 김건희씨가 회사로부터 받은 급여가 10배로 급등했다며 “(당시) 윤 지검장을 의식한 기업들의...

국힘 “요소수 대란은 정부 무능이 초래한 人災…‘대란민국’ 자초”

국민의힘이 국내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초래한 인재(人災)”라며 맹공을 쏟아냈다. 정부가 중국과 호주 간 갈등 심화로 국내 요소수 수급에까지 날벼...

[광주24시] 서진정책 위기 국힘 ‘민심 달래기’ 나서

최근 유력 대권주자의 ‘전두환 옹호’ 발언 파문 등으로 그간 공 들여온 서진(西進)정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여권의 심장부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