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에 ‘洪 측근 공천’ 논란 확산

지난 3월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창원시장 후보로 현 안상수 시장 대신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시장을 공천하면서 경남도당에 후폭풍이 몰아닥치고 있다.​ 안 시장이 무소속 출...

[경남브리핑] 이선두 의령군수 후보 부인, 명예훼손 피소

경남 의령군수 선거에 나설 정당 후보들이 결정되자마자 후보 부인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되는 등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월1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한우상(7...

‘견원지간’ 홍준표·안상수 갈등 재연에 한국당 내분

서로를 ‘예의 없는 후배’와 ‘능력 없는 선배’로 여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안상수 창원시장이 공천을 두고 또 다시 충돌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경남 창원시장...

안상수 창원시장, ‘洪 측근’ 전략공천 반발…“무소속 출마 불사”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 창원시장 후보로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전략공천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여론조사 1위를 보인 ...

'전략공천이냐 공천배제냐' 기로 선 안상수 창원시장

자유한국당이 경남 창원을 '6·13 지방선거 중점전략특별지역'으​로 결정함에 따라 홍준표 대표와 뿌리 깊은 악연을 이어온 안상수 창원시장의 전략공천 여부가 큰 관...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경남, 東與西野 뚜렷

“경남 동부지역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지난 1월23일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표단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같이 말했다. 한 참석자는 “경남 서부 쪽도 좋아지고 있다”고...

도끼 휘두르고, 고의로 들이받고…보복운전 ‘여전’

정부는 2016년 2월 보복운전의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했다. 보복운전은 난폭운전과 달리 단 한번 ...

8명→19명→33명→37명…'밀양 화재' 사망자 시시각각 증가, 왜?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불은 1월26일 오전 7시32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시작됐다.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10...

‘경찰 출신 변호사’, 수사권 특수 누린다

‘검·경 수사권 조정’이 눈앞에 다가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공약의 골자는 수사와 기소 분리를 목표로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즉, 수사권을 검찰과 경찰...

밀양 고교생 44명에 당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 8년 지나도 ‘악몽’은 그대로

지난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밀양 지역의 고교생 44명이 1년 동안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 일이 ...

가해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직접적으로 개입된 가해 학생들은 모두 44명이다. 검찰은 이 중 10명만 기소했다. 나머지 34명 중 20명은 소년부에 송치했고, 13명에 대해서는 피해...

‘친노 성지’에 줄 이은 인재의 행렬

김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그리고 그의 묘역이 거기에 있다. 올 총선을 앞두고 김해시가 벌써부터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해 지역구 두 곳은 갑구의 김정...

돈 구멍 뚫린 ‘4대강’ ‘보상금 도둑’이 판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눈먼 돈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세금을 투입하다 보니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2012년 완공을 목표...

두 얼굴의 치안감 비리의 진수를 보여주다

경찰 비리의 끝이 안 보인다. 최근 검찰에 구속된 이춘성 전 충북경찰청장(치안감) 사건은 그 수법으로 볼 때 ‘경찰 비리의 종합판’이라고 할 만하다. 이 전 청장이 부산지검 특수부...

사회 어두운 곳 뚫은 ‘송곳’ 열정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실의 이강원 보좌관(41)은 어떤 때는 비판의 날을 세우는 기자처럼 처신하고, 어떤 때는 무서운 경찰처럼 보인다. 국회의원 보좌진 사이에서 그는 ‘송곳’이라고 ...

“밀입국 다는 못 막아 차라리 일자리 주자”

서류 위조나 밀입국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밀입국하려면 서류를 위조해야 한다. 서류 위조는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다. 학위 위조에서부터 각종 자격증 위조, 위장 결혼, 밀입국 ...

‘꿩 먹고 알 먹은’ 대학들의 ‘유학 장사’

국내 대학들이 밀입국 브로커와 짜고 유학 장사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전국의 몇몇 대학들이 돈을 받고 가짜 유학생들을 대량으로 입국시키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경남경...

범죄 백화점 사이버 세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첨단장비로 무장한 수사기관을 감쪽같이 따돌린다. 신출귀몰한 범죄 수법에 혀가 내둘릴 정도이다. 최근 사이버 범죄는 새로...

“청장이 ‘옷’ 벗어야 경찰이 산다”

“이청장이 물러나야 경찰 조직이 산다.” 이택순 경찰청장(55)의 사퇴를 주장한 사람은 황운하 총경(44·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뿐만이 아니다. ‘제2, 제3의 황운하’를 자처하는 ...

유명 대학 박사학위? 그 까이꺼!

가짜 학위가 판치고 있다. 유명 인사들의 학위 위조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학력을 ‘뻥튀기’한 학원 강사들이 적발되고 있다. 브로커에게 돈만 건네주면 누구나 국내 대학이든 국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