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창조인’ ‘실행인’은 오라!

포스코는 철강 업종의 특성상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모면하는 재치 있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투철한 직업관과 글로벌 전문역량을 바탕으...

“타인과의 소통 능력 잘 발휘하라”

SSAT는 문제 보고 바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준비삼성엔지니어링 채용은 SSAT-3개 면접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나는 SSAT 준비를 확실히 했다. 모의고사 문제집 한 권을 ...

국내 100대 기업 2010년 평균 임금‘6천3백60만원’

국내 대기업 100곳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임금으로 얼마나 받았을까. 은 각 기업이 2010년 3분기까지 임금 항목으로 지출한 누적 금액을 기초로 임금 상승률, 성과급, 복...

기업들 ‘실적 부풀리기’ 여전

개미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발표한 경영 계획이나 실적 전망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지만, 국내 상장기업 5개 중 한 곳은 투자자에게 약속한 실적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기업의 경...

현대·기아차와 LG가 ‘모범생’

10대 그룹도 지난해 실적 전망을 발표하는 데 인색했다.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70곳(12월 결산 기준·금융 계열사 제외)을 분석한 결과 30개 기업(42.86%)만이 지난해 ...

명단 들고서도 소환은 미적미적 특검이 졸고 있나

김 용철 변호사가 3월12일 또 하나의 문건을 삼성 특검팀에 제출했다. 정·관계 로비를 담당했던 삼성의 핵심 임원 30여 명의 명단이 들어 있다고 했다. 이로써 김변호사측이 특검팀...

100조원대 시장 깃발 꽂기 금융계 몸달았다

퇴직연금 시장이 빅뱅의 전야에 놓여 있다. 향후 10년 안에 100조원대로 커질 시장을 놓고 은행·증권·보험 등 49개 금융기관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퇴직...

삼성 특검 칼날 법조계 성역 ‘김앤장’도 겨누나

‘삼성 특검’ 수사팀을 이끌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는 취임 일성으로 “성역 없는 수사를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일가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성역은 또 있...

삼성 코 앞에 간 특검 ‘안주인’ 홍라희 관장도 겨눴다

"왜 하필 한남동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의 특검 사무실이 마련되자 삼성그룹 내에서는 이런 말들이 오갔다고 한다. 실제 이...

'남 좋은 주가’에 남몰래 우네

주식 투자를 하는 재미가 쏠쏠한 때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표정이 다 밝은 것은 아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장세에서도 거꾸로 손해를 본 경우가 적지 않다. ‘줄을 잘못...

'블루 골드' 물 시장이 끓는다

물값이 뛰면서 물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식수나 농업용수로 사용되어 경제적 가치가 크지 않았지만, 지금은 경제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면서 물 자체가 산업의 한 축을 이루...

“우리는 삼성에 이렇게 당했다”

“그동안 상품 일등하는 데만 신경을 바짝 쓰다 보니까 삼성이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비대해져가는 걸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지난 2월7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고...

증시 주무르는 ‘외국인의 정체’

‘외국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증시를 쥐락펴락한다는 외국인 자금. 그러나 이들의 실체가 드러난 적은 없다. 그저 ‘외국인들이 대거 매도했다. 외국인들이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프랑스판 엔론 사태 터지나

비벤디(Vivendi)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머라이어 캐리라든지 시바스리갈, 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프랑스 기업 비벤디는 세계 2위의 종합 엔터테인먼...

대기업 계열사도 '밑진 장사' 수두룩

전체 31%가 '허덕'…한솔, 5개로 최다 세기업에 하나꼴로 '열등생'이 있기는 대기업 계열사들도 마찬가지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 15대 그룹에...

영업 이익으로는 이자도 못 갚는 기업들

* 녹색의 기업들은 영업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기업· 어업 광업 : 영풍산업, 동원, 동원수산· 음식료품 : 두산, 무학주정, 고제, 고려산업, 범양식품, 서울식품, 조흥화학· 섬...

삼성 잡는 참여연대?

불도그 참여연대가 다시 삼성을 물었다. 그동안 재벌 개혁의 구체적 대상으로 삼성그룹을 지목하고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온 참여연대는 11월21일 ‘재벌 변칙증여 심판 국민행동’ 선포...

참여연대·삼성, 최후 승자는?

삼성가(家)의 부와 경영권 세습에 제동이 걸리는가. 지난 5월9일 서울 안국동에 있는 참여연대 사무실에서는 아연 활기가 느껴졌다. 좌절을 거듭하던 삼성과의 법정 다툼에서 한 줄기 ...

‘꿩 먹고 알 먹고’ 놀라운 삼성의 상속술

지난해 6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외동딸 세령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이재용씨(31)가 또 한번 세상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1남3녀 중 장남인 그는,...

[특집]요람에서 무덤까지 ''특권의 대물림''

‘캥거루만도 못한 족속들’. 최근 병무 비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는 여론이 뜨겁다. 캥거루도 때가 되면 배주머니에 품었던 자식을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