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은 ‘PK’ 달려갔는데…이재명표 ‘동진정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기는 민주당’ 공약으로 내세웠던 ‘동진(東進) 정책’이 최근 퇴색된 분위기다. ‘산업은행 이전’ 등 PK(부산·울산·경남) 현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면...

장미란·이수정이 국회로? 역대 인기스타 ‘총선 마케팅’ 효과는

국민의힘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세워 총선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인물난에 허덕이는 정계인 만큼,...

김용태, 강서 보선 참패·혁신위 위기에 “김기현 지도부 책임져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성과에 대해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김기현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방송된 시사저...

정성호 “이재명 험지 출마 하라고? 민심 왜곡하는 요구”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등판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가능성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존...

절벽 앞 이탄희, 그는 왜 ‘용인 정’을 떠났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거쳤다. 29세에는 판사가 됐고, 39세에는 판사들이 선망하는 법원행정처 심의관이 됐다. 이른바 출세가 보장된 ‘꽃길’이었다....

“룸살롱·쌍욕이 팩트다”…갈수록 거침없어지는 한동훈 발언 수위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일 야권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 수위와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해 ‘멍청아’ 발언을 한 데 이어, 전날엔...

‘정치 개혁’ 응답 않는 중진에…초선 이탄희 “나부터 험지 출마”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를 주장하고 있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현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총선 역할론’ 김한길, 여당 내 ‘의외의 인맥’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자주 독대하며 2~3시간씩 이야길 나눌 정도로 대통령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내년 총선 역할론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인맥...

尹대통령, ‘탄핵 압박’ 맞서 ‘국회 해산권’ 만지작?…현실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 6년, 야권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거론되는 분위기다. 당장은 극소수의 주장에 명분도 부족하다. 다만 지금처럼 여야가 극단 대치하는 상황에서 내...

‘짤짤이 논란’ 최강욱, 이번엔 여성비하? “尹정부, 암컷이 설쳐”

지난해 동료 의원에게 성적 발언을 한 혐의로 당 징계까지 받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조지 오웰의...

“윤석열씨” “하야·탄핵”…對與 파상공세 시작한 조국과 민주 강경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의 공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조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 대한 호칭도 빼고 “윤석열씨”라고 지칭하며 김건...

이준석, 대구 초선 향해 ‘윤핵관 하수인’ 직격…“누가 싸가지 없는지 보자”

신당 창당과 영남 지역구 도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1일 대구 지역 여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하수인’이라고 저격했다.이...

“탄핵 추진했다 몸값만 키워줄라”…野의 ‘한동훈 공세’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공세를 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당초 민주당은 한 장관을 끌어내리기 위해 ‘탄핵 소추’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 등 전방위 ...

홍 “듣보잡들” 이 “신당 카운트다운”…징계 취소 후 더 깊어진 분열

국민의힘이 2일 ‘대통합’ 차원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취소를 의결한 후 당사자들이 연일 당 지도부를 향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통령엔 침묵한다? 인요한 혁신위에서 김은경 혁신위가 보여” [시사톡톡]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3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 “사전 논의 없이 언론을 통해 김기현 대표의 희생을 요구하며 ‘떠밀린 희생’ 그림을 만들어버렸다”며 “이미 의미도 효과...

김용민 ‘尹 그만두시죠’에 與 “무식해” 개딸은 ‘환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시정연설 뒤 악수를 청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제 그만두셔야죠”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는 “무식하고 무례한 일”이라는 등 비판이 이어...

흔들린 내치, 외치로 만회? 尹 ‘지지율 중동 붐’ 가능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순방을 마무리하고 25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중 적지 않은 낭보를 받아들었다. 사우디에서는 약 30조...

[차세대리더-정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신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탄희(44)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구(경기 용인정) 내 150여개 아파트 단지를 매주 한 곳씩 방문해 주민...

[차세대리더-정치] 김민정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김민정(44) 보좌관(김병욱 의원실)은 한국 보수정당 최초의 보좌진협의회 여성 회장이다. 김 보좌관은 7월6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5명이 출...

민심에 놀란 국민의힘 “이재명 언급 안 하고 ‘방탄’ 현수막 내린다”

국민의힘이 ‘정쟁’을 대폭 덜어내고 그 자리를 ‘민생’으로 채운다는 쇄신 작업을 본격화했다. 19일 김기현 대표는 19일 전국에 설치돼 있던 ‘정쟁성’ 문구의 정당 현수막 철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