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心’과 ‘韓心’은 다를까…이동하는 국민의힘 ‘권력의 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당의 ‘차기 사령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

안민석 “이낙연 신당 창당, 시대정신에 반하는 배신행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언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총리를 지내고 당 대표까지 하신 분이 신당을 만드는 것은 시대정신에 반하는 배신행위"라고 직격했다.안 의원은...

한동훈의 ‘조기 등판’, 용산은 원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한동훈 비대위’는 확정 단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당내 비윤석열(비윤)계뿐 아니라 친윤석열(친윤...

[단독]“멋지게 지면 뭐해”vs“약속 지켜야”…野초선, 선거제 ‘끝장 토론회’ 연다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논의로 극심한 내홍을 겪는 가운데,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에서 오는 20일 오전 선거제 긴급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제 마찰이 ‘계파 ...

“尹 아바타” “100석 이하” 격론에도 어차피 결론은 한동훈?

여권 핵심부가 내년 총선까지 당을 이끌 지도체제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파악된다. 전날 의원총회에선 치열한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

벼랑 끝 몰린 아베 파벌…‘저승사자’ 도쿄 특수부, 기시다파도 겨냥

자민당의 비자금 의혹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 이후에도 ‘아베파’로 불리며 자민당 최대 파벌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오던 세이와정책연구회 소속 의...

이준석 “김기현 안 좋은 모양새로 몰려가…결코 당에 좋은 일 아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한 것을 두고 “안 좋은 모양새로 몰려간다”고 평가하며 이는 “결코 당에 좋은 일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의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비상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직 임명을 두고 격론이 오갔다. 김웅을 비롯한 일부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

흔들리는 親尹, 꿈틀대는 제 3지대…‘유승민의 시간’은 올까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의도 정가에 전운이 감도는 모습이다. 여야 모두 ‘비주류의 반란’이 예고되면서다.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 의지를 굳혔고, 이낙연 전 대표 역시 1월을 ...

나경원 “비대위 구성, 당정관계 재정립 전제돼야 효과적”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데 대해 “여권의 정치 작동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야 비대위원장도 활동할 수 있지...

‘윤핵관’ 교통정리도 늦었다…힘 떨어지는 尹心?

최근 여당의 ‘주류 용퇴’를 두고 내홍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정권 초와 비교해 ‘용산의 입김’이 약화됐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난 전당대회 당시 ‘윤심’(尹心·윤석열...

野주류, 연일 이낙연 비판…“우물에 침뱉기” “당 옮기면 말로 안 좋아”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주류 세력이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이 전 대표를 ‘사쿠라(변절한 정치인)’라고 표현했던 김민석 의원은 13일 유튜브...

국민의힘과 헤어질 결심? 이준석 “잔류 가능성 없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당내 잔류 가능성에 대해 “나는 가능성 없다고 본다”고 일축했다.이 전 대표는 13일 KBS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1번 신당 창...

동병상련? 이준석 “싸가지없는 사람들, 김기현에 예의 갖춰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용퇴 압박에 대해 “김 대표가 사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예의는 갖춰라. 싸가지없는 사람들아”...

홍준표 “용산 입김 배제하고 독자적 쇄신 공천 할 수 있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당내 세력을 제압하고 용산의 입김을 배제하고 독자적인 판단과 기준으로 쇄신 공천을 할 수 있을까”라고 우려를 나타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

이탄희 총선 불출마…“선거법만 지켜 달라” 간곡 호소

더불어민주당 초선 이탄희 의원이 13일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선거법만 지켜 달라. 퇴행만은 안 된다...

[단독]“황교안, 이재명 잡으러 ‘계양을 출마’ 검토”…총선 ‘험지行’ 가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총리와 당 대표, 대통령 권한...

홍준표, 김기현 겨냥 “장제원보다 더 큰 책임질 사람들 눈감고 있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

‘YS 손자’ 김인규, 부산 출마 선언…“김영삼 계승 국민의힘, 민주화 본류”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1일 국민의힘 후보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

김기현 “기득권 내려놓겠다”…구체적 시기‧방법은 안 밝혀

‘책임론’에 직면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