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령 부부, 러시아와 내통하려다 FBI에 덜미

미국에서 전직 육군소령 부부가 미군의 의료 데이터를 러시아 측에 넘기려다가 연방수사국(FBI)에 붙잡혔다.2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전직 소령이자...

“군 간부가 가로등에 매달리게 해 신경 손상…입막음도”

육군의 한 부대 간부 3명이 부하 병사를 가로등에 매달려 버티도록 강요해 신경 손상을 부상을 입혔다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부대 측은 “간부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

수세 몰린 러시아軍…우크라, 오스킬강 점령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점령된 동부 지역으로 진격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공보실은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

전두환 회고록, 2심서도 역사왜곡·배상책임 인정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의 5·18 민주화 역사 왜곡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광주고등법원 제2민사부(최인규 부장판사)는 14일 5·18단체 4곳과...

덴마크, 우크라軍 훈련에 자국 영토 제공…나토 개입면적 커지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일원인 덴마크가 자국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군사훈련을 허용키로 했다.13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 중인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또 무력충돌…서로 “네 탓”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영토를 두고 분쟁 중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통신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2020년 이 지역을 놓고 벌인 6...

“러軍, 우크라에 하르키우 내주고 철수…남동부 탈환 성과”

러시아에 점령당했던 하르키우 지역 대부분이 우크라이나 측으로 다시 넘어갔고, 이곳에서 철수한 러시아군 상당수가 귀국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잔혹성 악명’ 체첸, 돈바스에 특수부대 파견

러시아 남부 체첸자치공화국의 수장 람잔 카디로프가 4개의 엘리트 특수부대를 우크라이나로 파견했다고 밝혔다.7일(현지 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

대만 ‘실탄 사격’ 하루 만에 中 드론 또 침입

대만군이 30일(현지 시각) 관할구역 상공에 진입한 중국 무인기(드론)에 사상 처음으로 실탄 경고사격을 단행한 가운데, 하루 만에 중국 무인기의 재침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

돌 던지던 대만, 中 드론에 첫 실탄 사격

대만군이 대만 영역으로 들어온 중국 드론을 향해 실탄 경고 사격을 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군이...

대만, 中 드론에 강경대응 경고…“퇴각 안하면 격추”

대만이 자국 관할지역에 들어오는 중국의 민간 무인기에 대해 필요에 따라 격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9일 자유시보, 연합보 등 대만 현지매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이날 “중국이...

[경북24시] 이철우 지사 “훈련시 땀 한 방울이 전시 피 한 방울”

5년 만에 재개되는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유비무환’ 정신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3일 을지연습 중앙통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

권성동, 野 국정조사 요구에 “광우병사태 같은 허위선동” 맞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사적 채용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정치 선동”이라고 비판했...

대만 침공 2주 만에 점령 못 하면 ‘세계대전’

대만은 중국에 늘 눈엣가시였다. 시진핑의 장기집권을 눈앞에 둔 중국은 2022년 대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가 시작하면서부터 대만을 겨냥해 매달 1회 이상의 대대적인 ...

대만, ‘中 공격 방어’ 실사격 훈련 실시

중국군이 대만 근처에서 대규모 포위훈련을 단행한 가운데, 대만은 중국의 공격으로부터의 섬 방어를 시뮬레이션하는 실사격 훈련을 시작했다.9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루웨이...

美 국방부 “지난 6개월간 러軍 사상자 최대 8만 명”

지난 2월 우크라이나전 개전 이후 러시아 측의 사상자 수가 최대 8만 명에 달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8일(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개전 후) ...

생활관서 ‘北 찬양 영상’ 튼 해군 병사, 국보법 위반으로 기소

해군 군사경찰대 소속 병사가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8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검찰단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 군사경찰대 소속 병사 A씨를...

‘윤석열 암살하는 법’ 게시글 올라와…경찰 수사 착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암살하는 법’이라는 제목...

이재명 조여 오는 사법리스크, 1호는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의원의 ‘사법리스크’ 가운데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참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대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의원 사건 관계자의 사망이 4번이나 발생한 데다, “모르는...

軍 이발소 폐쇄로 ‘부당해고’ 소송 이발사…대법 “구제이익 없어”

육군 간부이발소에서 일하다 이발소 폐쇄로 해고 통보를 받은 이발사가 부당해고라며 소송을 걸었지만 최종 패소했다.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면 법적 근로자 지위가 사라진 것으로 보고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