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불법 몰카용 촬영기기 700여 점 적발

관세청은 ‘몰래카메라(몰카) 불법 수입 기획 단속’을 벌여 4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7명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발생한 ‘워터파크 몰카 사건...

몰카가 당신의 ‘몸’을 더듬고 있다

유명 워터파크 샤워실을 몰래 촬영한 후 유출했던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몰래카메라)’의 범인과 공범이 붙잡혔다. 경찰은 실제 동영상을 촬영한 최 아무개씨(여·27)와 최씨에게 촬영...

이화여대, 중국 몰카족 ‘몸살’

이화여대가 중국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대 주변 상권은 한국관광공사가 홍보하는 주요 방문지 중 한 곳이다. 여기에 이화(梨花)의 중국어 발음 ‘리화’가 ‘이익이 생긴다’는...

권력·섹스·뇌물 그리고 ‘몰카’

1997년 5월 당대 최고의 실세 김현철이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 아들의 구속은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이었다. 청와대와 내각은 물론, 검찰과 안기부 수뇌부를 꽉 잡고 있는 ‘소통령...

‘아동 포르노’ 절반 이상이 국내 청소년 제작

아동 성범죄자의 옆에는 ‘아동 포르노’가 있었다. 지난 7월 경남 통영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한 아무개양(10)이 등굣길에 납치되어 살해되었다. 범인 김점덕은 “성폭행하려다 반...

재벌가 탐욕과 착취, 그 끝은?

은 여러모로 전작 의 확장판이라고 불릴 만하다. 영화가 시작되면 비밀 창고 한가득 쌓여 있는 지폐가 보인다. 윤회장(백윤식)과 비서 영작(김강우)은 돈다발을 담아, 검찰 고위층에 ...

도망 중인 회장님의 기막힌 변신술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은 ‘80년 진로 신화’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탄탄하던 회사는 지난 2003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장 전 회장 역시 수천...

도망 중인 회장님의 기막힌 변신술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은 ‘80년 진로 신화’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탄탄하던 회사는 지난 2003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장 전 회장 역시 수천...

파격적 ‘노출’ 했다고 누가 무대를 가리랴

국내 뮤지컬 애호가들이 올해 하반기 가장 기다려온 화제작으로 꼽혀온 뮤지컬 이 지난 7월4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개막 전부터 많은 논란과 화제를 ...

개막식 리허설 ‘단독 보도’의 위험한 유혹

SBS가 단독으로 내보낸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장면이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다. 중국 정부와 중국 네티즌들은 공분하는 수준을 넘어 SBS의 올림픽 취재권을 봉쇄해야 한다는 주장...

순식간에 연예인 발가벗기네

한 연예인의 사생활이 1천만 네티즌에게 드러나는 데는 과연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의 사건을 보면, 단 10시간도 안 걸린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중세 ...

청와대 출신들, 지금 무엇하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김우식 과학기술부 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의 공통점은? 바로 ‘청와대 아카데미’ ...

에 시선 집중

가뜩이나 메마른 지역 신문 시장에 지역 신문 발전 기금은 단비나 마찬가지이다. 충청 지역 일간지들도 이 기금을 받기 위해 신청했다. 하지만 단 한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유일하게 주...

‘강원도의 힘’ 돋운 카지노 대박

강원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에는 강원랜드(31.8%)가 뽑혔다. 강원랜드 메인 카지노는 한때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동원 탄좌 자리에 있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 사북...

드라군 놀이

을 그린 만화가 김성모는 주류로부터 인정받는 대가는 아니지만 네티즌들에게는 교주에 가까운 추앙을 받고 있다. 그림과 대사는 다소 통속적이고 촌스럽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네티즌들은...

몰카 검사는 ''떵떵'' 수사 검사는 ''깨갱''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이 본격 수사에 나서면서 지난해 여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양길승 향응’ 의혹 사건이 다시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검찰 수...

마음이 고와야 여자냐 얼굴이 예뻐야 여자지?

이름 이미혜. 나이 22세. 키 165cm. 얼굴 미인형. 현상금 5천만원.’ 경찰청 홈페이지 수배자 코너에 적힌 ‘강도 얼짱’의 신상 명세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특수강도라는 죄명...

귀신도 놀랄 가짜 '귀신 비디오'

인터넷 ‘귀신 비디오’ 소동 전말/영화 제작사가 돈벌이 위해 제작·유포'몰카에 찍힌 남자의 형상은 20년 전 죽은 최병선씨의 장남 최경호군이었습니다.’ 최근 고등학생 이명...

김도훈이 ‘판도라 상자’ 열었나

양길승 몰카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김도훈 전 검사(38)를 사법 처리해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던 몰카 사건은 김 전 검사의 변호인단이 청주지검 간부들의 외압 정황이 담긴 ‘수사일...

하루 술값이 몇 백만원이라니…

제721호 커버 스토리 ‘끝 모를 몰카 거짓말’을 잘 읽었다. 딸린 기사 중에 양길승씨 일행의 술자리 비용에 대해 ‘술자리와 잠자리 비용이 4백만원이었다’라는 증언이 나온다.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