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옥외 지진 대피소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 일부 지역에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 옥외 지진 대피소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튀르키예 강진으로 국내 지진 대비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치단...

아파트 17층서 노인 떠밀어 살해하고 발뺌한 60대 ‘징역 15년’

돈 문제로 다투던 80대 지인을 아파트 17층 거실 창문 밖으로 밀어 살해한 혐의를 받은 60대 남성이 사건 발생 4년 만에 중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

초등생만 골라 ‘묻지마 폭행’ 50대…수배 1년6개월만에 검거

길에서 초등학생들을 ‘묻지마 연쇄 폭행’한 후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지명수배 1년6개월만에 검거됐다. 폭력 전과자인 그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한 채였다.15일 경찰에 따르면, ...

매 맞아 죽고, 굶어 죽었다…지켜내지 못한 아이들

공룡 인형을 들고 환하게 웃는 아이. 7살 때 친모가 사 준 내복을 12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입고 있던 아이는 온몸 한가득 피멍을 안은 채 짧은 생을 마감했다. 뼈가 살을 뚫고...

[인천24시] 미추홀구 전세피해 3107세대…2020세대 경매 위기

인천 미추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 세대가 3000세대가 넘고, 이중 65%는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

사흘 외박해 2살 아들 숨지게 한 20대母 구속 기로…“정말 미안”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방치해 사망케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지방법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사흘간 굶어 사망 가능성”…방치돼 숨진 두 살 아기 부검한 국과수

엄마가 외출한 사이 집에 사흘간 방치돼 숨진 2살 아기는 굶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

한겨울 홀로 집에 방치돼 숨진 두 살배기…20대母 긴급체포

2살된 아들을 사흘 간 홀로 집에 방치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아...

뇌병변 딸 살해 60대母 ‘집행유예’…檢, 항소 포기한 까닭은

수십 년 간 돌봐온 뇌병변 장애인 딸을 살해한 60대 친모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판결을 확정받았다. 법원의 파격적 선처에도 검찰이 항소하지 않은 것으로, 장기간 딸을 성심성...

“기절시켜” 모텔서 40대男 집단폭행한 10대들…초등생도 있었다

10대 무리가 모텔 복도에서 4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남성을 잔혹하게 폭행한 가해자들은 모두 10대로, 초등학생까지 범행에 가담했던 것으...

檢,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사건 살인죄 기각에 ‘불복 항소’

검찰이 인하대학교 캠퍼스서 여자 동급생을 성폭행 하려다 추락사시킨 20대 남학생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1심 재판을 맡은 ...

法, 38년 간 뇌병변 딸 돌보다 살해한 60대母 ‘집행유예’ 선처

30여 년간 돌보던 뇌병변 장애인 딸이 암 진단까지 받자 살해한 60대 친모가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 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

‘성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 살인 혐의 기각…이유는?

캠퍼스에서 동급 여학생 성폭행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창밖으로 떨어뜨려 사망케한 20대 인하대학교 남학생에게 징역 20년형이 선고됐다. 다만 검찰이 적용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

‘돈이 없어서’…母 백골 시신 집안에 방치한 딸, 생전에도 방임했다

사망한 모친의 시신이 백골이 될 때까지 약 2년 간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딸이 피해자 사망 이전에도 방임한 정황이 확인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

“연금 끊길까봐 사망 신고 안해”…2년 넘게 어머니 시신 방치한 딸

딸이 2년 넘게 방치한 70대 어머니의 백골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79)씨의 ...

‘백골 시신 방치’ 딸 구속심사 출석…‘묵묵부답’

사망한지 2년이 넘은 모친의 시신을 집에 방치한 40대 딸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13일 오후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인천지...

[인천 군·구24시] 계양구, 공영주차장 4곳 조성…주차난 완화 기대

계양구는 올해 총 83억원을 투입,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 4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확충하는 공영주차장은 총 400면이다.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제2공영...

‘20대 빌라왕’도 숨졌다…세입자 피해액 ‘최소 100억’ 추산

빌라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던 중 돌연 사망해 전세보증금 미반환 논란을 야기한 일명 ‘빌라왕’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추가 확인됐다. 이번엔 인천 등에 주택 수십 채를 소유한 ...

인천 미세먼지 농도, 7대 도시 중 가장 나빴다

지난해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나쁜 수준이었다. 오존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

[인천24시] 스카이72, 누적 기부금 100억원 돌파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스카이72)는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스카이72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기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