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 박순석 회장 후계구도도 ‘안갯속’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은둔의 경영자’로 통한다. 공식 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언론 인터뷰도 한사코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박 회장의 개인사...

유안타증권,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로 기관경고·과태료 부과 받아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등의 이유로 유안타증권에 기관경고 등의 제재를 내렸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에 대한 검사 결과 기관경고와 함께 11억8600만원 과...

‘女 수십 명 성관계 불법촬영’ 유명 리조트 회장 아들에 ‘징역 2년’

여성 수십 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하고 해외 도피까지 시도했던 한 기업 회장의 아들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김창보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에서 고민하는 文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단독] 남양주시, 39억 경매낙찰 토지를 ‘149억 매입 추진’ 논란

경기 남양주시가 '폐업 예식장 101억원 특혜 매입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39억원에 낙찰받은 토지를 149억원에 매입하려는 정황이 나와 ...

해외로 진출하는 KLPGA, 한국 기업들이 견인

“한국에서 첫 PGA투어 정규대회 CJ컵 나인브릿지를 개최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첫 PGA투어 정규대회이고,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2년 전 프레지던츠컵...

“다음 세계 골프 女帝 여기 있다”

한국(계) 낭자들이 연이어 국내외 그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첫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박인비가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재현의 ‘금고지기’를 턴다

“이번엔 자신 있다.” 기자가 만난 한 검찰 고위 관계자는 “(CJ 수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순 없지만, 단순히 과거 사건을 들추려고 수사를 시작했겠는가”라며 “이렇게 수...

예보도 ‘김찬경 비자금 찾기’ 팔 걷었다

김찬경 전 회장이 숨겨놓은 자금을 확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곳은 검찰뿐만이 아니다. 예금보험공사(예보)도 최근 김찬경의 비자금 찾기에 나섰다. 예보는 지난해 미래저축은행 영업...

김찬경 비자금 끝까지 캔다

검찰이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숨겨진 자금을 찾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고객 돈 203억원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미래...

“8년 전에만 제대로 수사했어도…”

‘전일저축은행 대주주가 수백억 원의 저축은행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되었다. 지난주 목요일(6월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전일저축은행 대주주 은인표씨가 소...